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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사서 조립을 했었던 레고 펫샵을 꺼내들었다. 물론 조립은 내 의도는 아니었고 지후가 조립하고 싶어해서 천천히 조립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모듈러 시리즈 처음 샀을때 레고 상자가 이렇게 크구나~~ 라고 감탄 했었는데. 다시 꺼내 봐도 크기는 정말 크다. ^^ 



이게 완성된 모습이다. 모듈러 시리즈는 정말 조립하면서 감탄을 하게되고 조립 하고 나서도 감탄을 하게 된다. 그 정교함과 세밀함. 그리고 하나하나 꼼꼼함이 대단하다고 느끼게 된다. 



작은 건물들은 보통 뒷면이 다 뚫려 있는데 모듈러 시리즈는 뒷면도 이렇게 다 막혀 있다. 



펫샵 외부에는 이렇게 간판이 달려있다. 저 간판 조립할때 정말 놀랐었는데... 글자를 저렇게 만들어 낼지 누가 상상을 했을까.  건물 밖에는 판매하는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고 입구 창문으로는 앵무새가 보인다. 


건물 외벽쪽에는 창가에 꽃이 놓여있고 맨 위층 창문에도 아기자기한 모양들이 잘 꾸며져 있다. 



펫샵 1층 내부 모습이다. 강아지도 있고 고양이도 있다. 그리고 수족관도 한쪽에 놓여져 있다. 



2층에는 이렇게 주방이 있다. 1층이 가게이고 2층이 주방, 3층에는 침실이 있다. 주방에는 난로도 있고 싱크대, 에스프레소 머신, 가스레인지가 놓여있다. 그리고 탁자와 의자가 배치되어있다.



3층에는 이렇게 침실이 마련되어있다. 

이제 펫샵 옆집을 살펴 보자.



1층의 모습을 보면 문 옆에 모자 걸이가 있고 계단 밑에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창문쪽에는 꽃병이 놓여져 있다. 



2층은 한참 공사중이다. 페인트 칠하는 아저씨가 열심히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3층에는 창고가 있고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깥에도 역시 꽃들이 심어져 있다. 



이건 두개의 건물 지붕을 제거하고 찍은 모습이다. 



건물 뒷편에는 저렇게 휴지통이 놓여있고 그 옆에 쥐가 찍찍 거리고 있다. ^^;;


지후하고 같이 조립하느라 꽤나 오래 걸렸지만 오랜만에 건물 조립에 나도 재미 있었다. 이런 대형 건물들은 놓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상자안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데.. 언제쯤 다 조립을 해볼 수 있을지.. 모든 건물들을 다 조립해서 진열해 놓고 싶은데 정말 아쉽다. 레고의 끝판왕은 집 크기(레고 진열 장소때문에..) 라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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