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권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은 1:1 대전게임이지만 스토리 모드도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중간중간 대전 퀘스트가 있어서 사용자가 직접 조작을 할 수 있다. 약간 RPG 성 게임모드를 둔것같다. 아무래도 맨날 1:1 만 하다보면 빨리 질리니깐 넣어놓은것 같다. 그런데 해보면 알겠지만 스토리모드가 중독성이 있다. 소설책 읽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다음 챕터를 진행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이야기는 프롤로그와 함께 시작된다. 한편의 소설을 써내려같은 느낌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이야기를 하면서 그 이야기에 대한 실제 회상영상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대전 모드가 나타난다. 





스토리모드 첫번째를 진행하고 나면 헤이하치가 정말 또라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회사에 앉자마자 하는 일이 토너먼트 개최라니. 이시점에서 약간 갓오브 하이스쿨이 아주 스치듯이 생각이 났다. 현재 스토리모드의 난이도는 중간 모드이다. 잘해서 중간모드로 진행한것은 아니고 맨 처음 시작할 때 그냥 다음다음을 누르다 보니 중간모드로 선택이 되었다. 스토리 모드 도중에 난이도는 조절 가능한것 같다. 



챕터 제목이 불꽃의 복수인거 보면 마지막 장면에서 따온것 같다. 마지막장면에 카즈야는 도망치고 헤이하치는 폭발에 휩싸인다. 당연히 안죽었을거라 생각이 되지만. 앞으로 진행될 막장 가족의 이야기가 점점더 흥미진진해진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