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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꺼내둔 나의 레고. 이번에는 폭스바겐 비틀을 조립하기로 했다. 가지고 있는 자동차는 캠퍼밴, 미니쿠퍼, 비틀 이렇게 3대가 있는데 그중 와이프의 추천으로 조립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스티커가 많았다. 처음에는 스티커가 왜이렇게 많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저렇게 영어로 써있는 것들은 전부 번호판이었다. 번호판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로 교체할 수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봉투 번호는 총 3번까지 있으며 한번에 조립하지는 않고 각 번호별로 시간 텀을 두고 조립했다. 

1번 봉지를 조립한 모습이다. 전에 사다리 소방차나 팽귄맨의 아틱롤러를 조립할때는 못느꼈었는데 이번에 조립한 비틀은 크기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느꼈다. 


2017/12/25 - [Enjoy Life/Lego] - [60107] 레고 사다리 소방차

2017/10/12 - [Enjoy Life/Lego] - [70911]레고 펭귄맨의 아틱롤러


차 겉에 뿐만아니라 이렇게 내부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2번 봉지를 조립하니 어느정도 차의 전체적인 프레임들은 완성이 되었다. 바퀴 휠이며 보닛 내부도 표현되어있다. 왼쪽 사진에 보면 동그랗게 폭스바겐 마크도 볼수 있다. 

운전석의 모습이다. 계기판과 운전대, 잘은 안보이지만 기어 변속기도 있다. 그리고 의자는 앞뒤로 접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3번 봉지까지 완성한 모습이다. 사진을 위해서 우선 위에 상판을 받기 전에 찍었다. 당연히 자동차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열려야 할곳들은 다 오픈이 가능하다. 양쪽문, 앞에 보닛, 뒤에 트렁크(?). 그리고 스페어 타이어도 앞부분에 들어가 있다. 

뒷 트렁크(?) 도 오픈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부품에 전화같이 생긴게 있어서 어디에 쓰는건지 궁금했었는데 문 손잡이였다.

문을 닫고 찍은 모습이다. 지붕위에는 서핑보드를 올릴수 있는 장치가 되어있다. 

이렇게 자동차 천장에 서빙보드를 올리고 아이스박스와 함께 놓으면 완성이된다. 아이스박스에는 캔과 맥주병이 들어있다.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노란색 번호판 이외에도 이렇게 3가지 종류의 번호판이 더 들어있다.

완성된 모습이다. 흔히 볼수 없는 자동차 색깔이어서 그런지 더 멋스럽고 지붕에 있는 서핑보드와 잘 어울린다. 조만간 미니쿠퍼랑 캠퍼벤을 다 조립한다음 3대를 나란히 놓으면 정말 멋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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