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해 다시 시작된 한빛 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에서 처음 받은 책은 바로 카프카 관련 책이다.

한번쯤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공부 해봐야지 라고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을 읽어볼 기회가 생겼다.

 

메세지 큐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 잠깐 찾아서 써본 이후로 한번도 손대지 않았는데 그게 벌써 2년이나 지났다. ^^;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 책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다. (실습을 해봐야 하기에...)

카프카의 배경부터 시작부터 설치까지 과정이 워밍업이라고 한다면 그 이후부터는 실제 사례들 중심으로 구성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특히 카프카가 어떤 기능이 있고 어떤 용도로 쓰일수 있는지에 대해서 링크드인 사례를 보여준 부분은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은 바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다.

 

왼쪽 사진은 실제 카프카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 부분이다. 어떻게 구현 될수 있고 구현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소스레벨, 실제 실행 로그들도 보여준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네모 박스에 "스트림 처리란?" 이라고 써있고 해당 주제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 부분은 책 중간중간에 계속 나온다. 카프카를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본 지식이면서 꼭 카프카를 쓰지 않더라도 알아야할 지식들이다. 이런 내용들이 내게는 꼭 필요했고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을 다 읽으려면 좀더 시간이 걸릴것 같긴 하지만 잘 배워서 직접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2020 책 읽기 프로젝트로 내가 읽은 책은 바로 이 책이다.

 

최고의 선택 -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당신을 구해줄 어느 철학자의 질문 수업

 

이책도 철학에 관련된 책이지만 앞으로도 읽어 볼 책들이 인문, 역사, 철학에 관련된 책들이 될것 같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내가 잊고 있었던 영역에 대해서 조금씩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이 읽어볼 계획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옳은 일일까??

우리는 종종 무엇인가를 하면서 이런 의문을 갖게 된다. 

"내가 지금 하는게 옳은 일일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이건 해야만 하는 일일까?"

그리고 우리는 그 일을 해야 하는지 결정을 어떻게 내려야 할까?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해주고 있다. 

 

"지금 하는 일이 내일 아침 신문의 헤드라인으로 실린다면 나는 당황할 것인가, 당황하지 않을 것인가."

 

당황할것 같으면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이다. 생각해보면 이런 것으로 당황했던 일들이 몇번 있었던것 같다. 나는 정말 이 일을 진행하거나 더 넓혀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해왔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 일이 우리의 주된 업무가 될것이고 중요한 일이 될것이다라고 전달을 받는다. 선택권이 없다는 점에서 상황은 좀 다르지만 이런일들의 결과가 그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던것 같다. 

 

뭔가 변했다는데 왜 나는 모르겠지?

정말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공감했다.

회사에서는 자주 조직 개편을 한다.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좀더 긴밀하게 협조하기 위해서, 좀더 새로운 비전을 위해서 등등.. 그리고 이름도 바꾼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조직이 바뀌든 이름이 바뀌든 관심이 없어졌다. 그리고 정말 물어보고 싶어졌다.

 

"조직이 혁신이 되었나요?? 정말 생산성도 높아지고 협조도 잘 되고 있나요?"

 

그냥 헛웃음만 나올 지경이다.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이동을 하고 나눴다가 붙였다를 반복을 하는지.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의 조직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공감대와 뚜렷한 목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다수결의 원칙의 헛점

다수결의 원칙은 말 그대로 숫자가 많은 쪽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 원칙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다수결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다. 과연 소수의 의견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시해야 하는가. 그에 대해서 위에 제시한 방법은 정말 좋은 방법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헛점은 없는지 잘못된 점은 없는지 또는 빼놓고 생각한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볼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런 의견들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점에서 많이 공감이 되었다. 

 

이렇게 또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억지로라도 책을 읽기 시작한게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기계처럼 톱니바퀴가 큰 소리를 내며 돌아가던 내 머리속에 윤활유를 뿌려서 좀더 부드럽게 해주는 느낌이랄까. 

이제 곧 내 나이도 불혹이 된다. ㅠㅠ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책을 통해서 좀더 지식을 넓혀가도록 하자. 

 

728x90
반응형
반응형

내가 구독하는 유투버 중에 책을 소개해주는 "책그림" 이라는 유투버가 있다.

그분이 올린 영상중에 말투에 관련된 책을 소개해주는 영상이 있어서 보게 되었다. (실제 영상은 맨 아래 링크가 있다.) 그리고 나서 이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내 말투가 항상 날카롭고 톡톡 쏘기 때문에다. 이것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도 알고 있고 나 또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작년 한해동안에는 좀더 조심을 해보자라고 마음을 먹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고쳐지지는 않았다. 조심을 하면서도 때로는 감정에 치우쳐서 생각없이 말을 하기도 하고 그리고 나서는 후회를 하기를 반복을 했다. 그래서 책의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대목이 있긴 했는데 책의 상담자들로 언급된 사람들이 내 얘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무심코 쓰던말, 아무렇지 않게 쓰던 말들이 나도 모르게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영향을 줄수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원래 욱하는 성격이니까~~"

나도 항상 "난 성격이 좋은편이 아니다. 성질이 안좋다, 욱하는 성격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한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였고 그게 바로 나이다 라는 의미가 강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는 원래 ~~ 이런 성격이다" 라는 말을 함으로서 나의 잘못된 말투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방어를 하고 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하고 있어.

무언가를 하다보면 잘 풀릴때도 있고 잘 안풀릴 때도 있다. 새해 계획도 마찬가지 이다. 계획을 잘 세워놓고 잘 지키다가 곧 포기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럴때 마다 항상 내 자신을 자책한다. 위에 글처럼 마치 항상 같은 실패를 반복한다는 암시를 거는듯 하다. 

작년 한해를 돌이켜 보면서도 "대체 난 무엇을 하고 있었지?"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한발 더 앞서 나가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하고 있으면 뒤쳐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공부를 안 한것은 아니지만 내가 기대 했던 만큼은 항상 아니었다. 그래서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말도 많이 했다. 

나에게 항상 관대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끔 한번쯤은 "잘하고 있다" 라고 말해주는 것도 앞으로 나아가는데 힘이 되지 않을까.

 

선택과 집중

언제나 하고싶은게 많았다. 이루고 싶은것도 많고. 그런데 여러가지 것들이 서로 얽히기 시작하면 우왕좌왕 하다 그중에 하나도 못건졌다. 지금 가장 필요하고 해야 할 일들을 먼저 해보자. 우선 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하나씩 마무리 하다 보면 작년처럼 "Doing" 상태로 남은 일들이 많이 줄어들겠지.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나의 잘못된 행동들이 눈앞에 스쳐 지나갔다. 지후한테도 내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실수를 해도 좋지만 반복하면 실수가 아니다" 라고. 과연 나는 그 말을 해도 되는 걸까? 라고 생각해보니 얼굴이 빨게진다. 고쳐야 하는 것들은 천천이 하나 둘씩 고쳐 나가자. 그리고 내년 이맘때에 이 글을 다시 읽어볼때 "잘했어" 라고 칭찬해 줄수 있도록 올 한해를 보내보자.

 

 

참고: 책그림 유투버 동영상

 

 

728x90
반응형
반응형

 

책을 처음 받았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책이 두껍다라는 생각을 했다. 해답까지 포함을 하면 800 페이지가 넘는 책이니 두꺼운것은 당연하긴 한데 최근에 읽었던 책중에는 가장 두꺼웠다. (다 읽지는 못했다.)

 

내가 생각한 이 책에 대한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정말 정말 넓은 범위의 수학을 접해볼 수 있다. 설명도 있고 예제도 있고 연습문제도 있고. 마치 고등학교때 봤던 수학의 정석책을 보는 느낌이다. 

 

단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책을 읽으려면 준비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준비인가. 바로 수학 지식에 대한 준비이다. 내가 너무 어려워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수식이 반이상인 이책을 아무리 차근차근 읽어도 처음부터 막히는 부분들이 많다. 그렇기에 책을 읽어가려면 수학적 기본 지식들이 좀더 뒷받침 되어야 할것 같았다.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긴 하지만 그 설명을 이해하려면 또다른 무언가가 나에게는 필요했다.

 

사람들이 여행을 하기 전에 여행 할 곳에 대해서 많이 공부를 하면 그만큼 많은 것을 볼수 있다고 말한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데이터사이선스에 대해서 좀더 준비된 독자에게는 정말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우리는 지금 동영상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컨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텍스트를 찾았다면 요즘은 거의 모든것을 동영상으로 검색해서 찾아보고 있다. 텍스트나 사진 보다는 좀더 입체적인 동영상이 모든 면에서 더 낫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다.

 

다양한 컨텐츠와 수많은 유투버들이 나오게 되었고 요즘 어린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유튜버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누구나 한번즘은 막연하게 "나도 유튜부에 동영상을 올려서 돈을 좀 벌어볼까? " 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정말 이런 동영상은 왜 보지?" 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동영상들도 조회수가 수십만 건에 달하고 구독자도 상당히 많은것을 자주 보게되면 "이거 나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본다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동영상을 하나 올리는데에도 전략이 필요하고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별거 아닌것처럼 느끼는 동영상들도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하나씩 올려지는것이다. 

 

이 책의 Part1 에서는 우선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접근을 한다. 동영상을 만들어서 게시를 할때 어떤 점을 생각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준다. 흥미를 유발시키도록 하고 사람들이 다시 찾아와서 볼수 있도록 하고 내용은 처음에는 짧게 만들다가 나중에 팬이 형성되면 좀더 자세한 내용들을 올리는등 이러한 이론적인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Part2에서는 게시된 동영상들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검색엔진에 잘 노출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영상에도 어떤 정보들이 같이 있는것이 좋은지등 기술적인 면에서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Part3에서는 광고에 대한 내용들을 설명해준다. 

 

읽으면 읽을 수록 유튜브 컨텐츠 제작이라는게 정말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보려는 사람들에게는 꼭 한번 읽어봐야 되는 필독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나는 리뷰어다를 통해 오랜만에 에세이를 읽게 되었다. 

예전에 읽었던 "나는 프로그래머다", "뉴욕의 프로그래머" 등 이후로 이런 에세이 형태의 책을 읽는것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이 책은 총 4개의 큰 카테고리로 되어있다. 

 

1부 라인 개발자의 일상

2부 개발자가 되는 법

3부 라인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

4부 개발자라고 개발만 하나요?

 

이렇게 각각의 주제에 맞게 LINE 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느꼈던 부분들이 몇가지가 있다. 

 

1. LINE 의 개발 문화가 정말 멋지다. 

이 책의 저자 몇몇 분들도 언급을 했지만 나 또한 LINE 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자세히는 모른다. 그저 어플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어떻게 서비스를 하는지 어떻게 개발을 하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LINE 이라는 곳은 상당히 개방적이고 도전적이고 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러 나라, 다른 언어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들도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경험하고 있는 상황과는 차이가 있어서 굉장히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2. LINE 이라는 회사에 관심이 있는 취준생, 또는 개발자는 한번쯤 꼭 읽어보면 좋다. 

취업준비생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에 가면 언제든지 볼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은 개인 블로그 또는 개인적인 모임을 통하지 않으면 들을수 없는 이야기 이다. 개발을 꿈꾸지 않더라도 책 내용은 다른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으니 개발 직군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3. 책 형태의 에세이가 주는 장점.

이 책은 분명 LINE 에서 일하는 분들이 직접 글을 써서 만든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이렇게 회사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내면 굉장히 좋구나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회사 소개도 되고 또 저자들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책을 썼다라는 자부심도 느낄것 같다. 

 

저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반대로 나는 앞으로 어떻게 개발을 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던져준 책이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최근 들어 자바 버전이 굉장히 자주 업데이트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마침 이렇게 새로운 버전에 대해서 리뷰할 기회가 되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있고 600 페이지가 넘어가는 책이다. 앞에서 부터 차근차근 읽기에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도 처음에는 차근차근 읽어가다가 어느정도 기본 개념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고 난 후에는 실제로 내가 회사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부분부터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 

 

단, 최소한 5장까지는 차례대로 읽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5장까지의 내용을 알아야 뒤에 나오는 내용을 파악하는데 좀 수월해 진다. 5장의 내용이 위에 보듯이 스트림에 관련된 내용이다. 내 기준에서는 새로운 기능(?) 중에서 가장 쉽게 접하고 많이 써먹을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그래서 5장까지 읽어 보라 한것이다. 

 

 

내가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내용이다. 스트림을 저렇게 설명한 그림은 처음 보는것 같다. 각각의 단계별로 그림을 통해서 내부적으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그리고 결과는 어떤 타입인지 설명을 해줘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저렇게 각각의 리턴을 생각해보면서 써본적이 없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알고 쓸수 있게 되었다. 

 

 

날짜 부분도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부분이었다. 로컬타임, UTC, 타임존, 썸머타임 등등. 그런데 날짜 관련 해서는 사용 예 보다는 메서드 위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약간 아쉬웠다. 아마도 최근에 날짜나 시간 관련해서 사용할 일들이 많아져서 개념과 함께 예들을 많이 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것 같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책은 도큐먼트 같은 성격의 책이다. 앞장부터 정주행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사용해볼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찾아가면서 읽고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인 책이다. 그리고 버전 8, 9, 10 에서 추가 된 내용들도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그동안 미뤄놨던 기능들을 마치 All in One 같이 알아볼 수 있다. 그래서 자바의 새로 추가된 기능들에 대해서 한번 정도 정리해보고 싶거나 하는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실제로 개발을 할때 HTML과 CSS 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언어들에 비해서 소홀히 대해지는 경우가 많다. 나또한 다른 언어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정작 HTML 과 CSS 부분은 모르면서도 공부를 해보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저 그때 그때 인터넷에서 찾아서 복사, 붙여넣기만 해왔을 뿐이었다. 그런데 여기 HTML과 CSS 에 대해서 기본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책은 총 12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각 Chapter 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있다. 

 

무엇을 배우나요?

각 Chapter 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을 배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어떤 것을 만들지에 대해서 살짝 맛보기를 보여준다. 

 

코드, 실습

실제 내용 부분에서는 정말로 많은 양의 실습 코드들과 실습의 결과 화면들을 보여준다. CSS 자체가 속성이 많고 응용도 많기 때문에 양이 많아 질수 밖에는 없지만 오히려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눈으로 읽어도 결과를 짐작할수 있는 부분들은 그냥 넘어가도 되고 약간 생소한 부분은 실제로 코드를 작성해 보면서 결과화면과 비교를 해볼 수 있다. 각각의 속성에 대해서 비교해주는 부분들도 있어서 그 차이점을 파악하기도 쉬웠다. 

 

TIP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TIP 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들이 있다. 이 부분들은 HTML과 CSS를 작성하면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들 또는 유용하게 사용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따로 언급을 해준다. 위 그림처럼 내가 작성했던 코드가 내가 생각한 결과를 보여주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런 경우에 왜 그런지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실제 CSS 를 적용하다 보면 분명이 적용이 되어야 할 속성인데 적용이 안되는 경우를 본적이 있다. 그런 경우에 CSS 를 정의한 부분을 따라가서 중첩되는 경우가 있는지부터 찾아보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는데 이런 TIP들을 잘 기억하고 있으면 그런 시간들을 줄여줄수 있을것 같다.

 

맺음말

"바이블" 이라는 책 제목 답게 기초부터 심화까지 자세히 살펴볼수 있는 책이다. 부록까지 합치면 약 600페이지가 넘는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유투브 강의도 있어서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HTML 과 CSS 에 대해서 나처럼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주고 싶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이 책이 최근에 나온 것을 알고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리뷰어로 선정되어 읽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총 13개의 Chapter 로 구성되어있다.

 

1. 쿠버네티스란

2. 쿠버네티스 살펴보기

3. 아키텍처

4. 쿠버네티스 API 서버

5. 스케줄러

6. 쿠버네티스 설치

7. 인증과 사용자 관리

8. 인가

9. 승인제어

10. 네트워킹

11. 모니터링

12. 재해복구

13. 쿠버네티스 확장하기

 

Chapter 1 에서부터 6 까지는 쿠버네티스의 이론 적인 내용이 주로 설명되어있다. 단, 이 책은 운영에 대해서 초점을 맞춘 책이기 때문에 오브젝트 단위까지의 자세한 설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이후 Chapter 에서는 운영 환경에서 설정을 해줄수 있는 또는 해줘야 하는 인증, 승인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쿠버네티스 API 서버와 연관해서 인증, 인가, 승인제어 부분을 자세히 다뤄주고 있다. 쿠버네티스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API 에 대해서 어떻게 호출하는지, 또는 누가 어떤 API 를 호출 할수 있고 또는 없는지, 그런 설정들은 어떻게 해나갈수 있는지 차례대로 설명을 해준다. 

 

그런데 단점 부분이 좀 아쉽다. 읽다가 문뜩 드는 생각은 과연 이렇게 하면 잘 운영할 수 있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게 된다. 생각보다 내용이 많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일부분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럴수는 있지만 사례에 대한 설명이나 예제가 좀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