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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해서 모르지만 그래도 기본은 알아야 겠다 싶어서 읽기 시작한 책. 
주식을 투자하면서 알아야 할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설명은 쉬웠지만 내가 이책을 한번 읽고 다 이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그 많은 내용들 중에 딱 한가지만 뽑았다.

정말 읽으면서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라고 하면서 적어놨다.

주식 매도해야할때 베스트6

  1. 처음 생각한 적정 주가 수준이면 분할매도(1/3 정도)
  2. 고점에서 대량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장대음봉발생하면 매도
    • 고점일 가능성이 큼
    • 주가를 끌어 올렸던 주체의 보유주식을 대량 처분할때 나타나는 차트 모습
  3. 세번째 전고점 돌파 실패하면 매도
    • 그 가격대에 매물이 쌓이며 저항이 심하다는걸 의미한다.
  4. 기대하던 뉴스가 나오면 매도
    • 내가 주식을 살때 기대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때 매도
  5. 테마주는 대장주가 꺾이면 매도
  6. 전체 장에 대한 판단이 서면 매도
    • 대세 상승국면, 박스횡보, 대세하락 국면인지 판단하고 매도 결정
    • 대세 상승 : 섣불리 팔지말고 보유후 천천히 매도
    • 박스 : 목표 수익률을 낮추고 짧게 끊어서 매도
    • 대세 하락 : 반등을 이용해서 매도

그냥 1독으로 끝내버리기에는 좀 내가 알아야 할게 너무 많아서 조만간 용어나 이론적인 부분만 빠르게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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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부터 위시리스트에 넣어놓고 한번 읽어봐야지 했던 책이다. 무슨 내용인지는 몰랐지만 각종 서점 사이트에 들어가면 항상 책 표지가 눈에 띄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어보게 되었다. 

책 제목의 에이트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가지" 를 의미한다. 그 8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디지털을 차단하라.
2. 나만의 '평생 유치원'을 설립하라
3. '노잉'을 버려라, '비잉'하고 '두잉'하라
4. 생각의 전환, '디자인 씽킹' 하라
5. 인간 고유의 능력을 일깨우는 무기, 철학하라
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
7.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경험하라
8. '나'에서 '너' 로, '우리'를 보라

이렇게 8가지를 갖추라는 것인데 개수는 8 가지 이지만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가지 갖춰야 할것으로 정의한 것은 딱 2가지 이다. 

공감능력, 창조적 상상력

이 책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는 이 2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걸 갖추기 위해서는 저 8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몇가지 느꼈던 점들이 있다. (극히 주관적인 나의 의견이다.)

첫번째는 이 책의 내용들을 읽다보면 인공지능은 앞으로 우리의 모든것을 다 빼앗아 가고 대비하지 않으면 인공지능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다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없어지는 직업들이 생겨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없어진 만큼 직업이 또다시 생겨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과거 산업화 시대로 전환할 때에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다. 바퀴의 발명으로 자동차라는 것이 나왔을 때에 마부들은 일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자동차를 정비하는 일자리가 생겨나고 자동차를 운전해주는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다. 마치 인공지능에 의해서 모든것이 대체될것 같은 생각은 좀 지나친것 같다.

두번째는 공감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은 인공지능이 절대로 갖지 못하는 능력이 맞을까? 라는 의문이다.
인공지능의 발달을 어느정도 까지 생각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만 보더라도 이게 로봇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간다. 공감능력도 있고 창조하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로봇이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건 저 2가지에 포함이 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기에 이게 절대적 지표가 되는것은 좀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다.

공감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은 꼭 인공지능의 대체를 위해서가 아니더래도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는데에 꼭 필요한 부분인건 확실하다. 공감능력이 있어야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지낼 수 있고 상상력은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2가지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키워드가 아니라 우리가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갖춰야할 키워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의문점이 남았던 적은 오랜만인것 같다. 내가 잘못 이해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쨌든 한번 내 의견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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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나의 첫 파이썬" 에 이어서 이번에는 "진지한 파이썬" 을 읽게 되었다. 

책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이 책은 파이썬의 진지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우선 파이썬이라는 언어의 기본 적인 내용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문법에 대한 내용보다는 파이썬으로 무언가를 만들때 혹은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라이브러리 관리, 문서화, 배포, 테스트, 성능에 관련 된 내용을 담고 있다.

장점과 단점을 몇가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장점
- 개발을 하면서 프로젝트의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문서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좋은 가이드를 알려준다.
- 다양한 방법의 단위 테스트를 알려주고 있어서 개발시에 상황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다.

단점
-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책을 이해하는데 어렵다.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구분되는 책이지만 단점 같은 경우는 파이썬에 대한 기본 지식이 탄탄 하다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좀더 상위레벨의 코딩을 위해서는 알아두면 좋은 지식들이 많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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