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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에서 Null 값을 비교할 때 본문

Development/Java

Java에서 Null 값을 비교할 때

폴피드 2013.02.12 12:24

음.. 미묘한 내용이라 잘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전문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오히려 이편이 이해가 더 빠를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먼저 객체란 것은 무엇이고 변수란 것은 무엇인가?
그냥 다 그냥 값을 저장하는 공간 아닌가?

객체는 힙(heap)이라는 메모리 영역에 생성됩니다.
힙은 프로그램(프로세스 process)이 실행되는 동안
무언가 저장할 공간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메모리 공간입니다.

변수는 스택(stack)이란 메모리 영역에 생성됩니다.
스택은 쓰레드(thread)가 실행되는 동안 사용되는 영역입니다.
(쓰레드란거에 대해서 이해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나의 프로세스에는 여러개의 쓰레드가 있을수 있습니다.
각 쓰레드는 고유의 스택영역을 가지지만
하나의 프로세스 내에서는 힙(heap)은 공유해서 사용합니다.

왜 이렇게 나눠져 있느냐?
스텍 영역은 프로그램 코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크기가 고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컴파일 할때 고정됩니다. 이걸 '컴파일 타임'이라고 합니다.)
프로그램 실행중에 크기가 변경될 수있거나 결정되는 것들은 힙에 저장해야 합니다.
(이걸 '런 타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스택은 쓰레드간에 격리된 공간이기 때문에 여러 쓰레드에서 사용하려면 힙에 저장해야 합니다.

그러면 스택은 무시하고 힙만 쓰면 되지 않느냐?
힙 영역에 어떤 데이터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프로그램에서 바로 그 값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합은 구획되지 않은 그냥 커다란 공간일 뿐입니다.

스택의 데이터는 이름(실제로는 상대주소)을 통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힙의 데이터는 메모리 주소값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즉 힙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는 몇번지에 저장했는지 메모리 주소값을 따로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어떻게 기억하느냐? 스택 변수에 저장해서 기억합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정리하면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객체 = 힙 = 메모리 주소를 따로 보관해야함
변수 = 스택 = 그냥 이름으로 쓰면됨


여기까지는 대충 그렇구나 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코드를 작성하면 그게 실제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함수 안에서

void someMethod() {
int a;
...
}

라고 선언했다면 이것은 스택 영역에 int 크기(4바이트져)만큼의 공간이 할당되고 a라고 이름 붙여집니다.

만약 어떤 순간에 someMethod()가 2개가 동시에 실행되고 있었다면(2개의 쓰레드에서)
스택영역도 2개가 되고 a 도 2개가 존재하는 겁니다.

어떤 함수 안에서

void someMethod() {
String s;
...
}

라고 선언했다면 스택영역에 참조(reference)형 변수가 생성되고 s라고 이름이 붙여집니다.
참조형 변수란것이 바로 힙영역에 대한 메모리 주소입니다.

자바에서 참조(reference)란 힙 영역의 객체에 대한 메모리 주소를 유식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코드에서 보면 메모리 주소를 저장할 공간은 만들었지만
s에 실제로 주소를 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상태를 null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s == null 입니다.

null 이란 참조형 변수가 있는데 거기에 메모리 주소가 저장되어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0번지라는 값을 의미합니다.)

void someMethod() {
String s = new String("1234");
...
}

라고 했다면 힙에 "1234"가 저장될 메모리 공간이 생성되고, 스텍에는 s라는 참조형 변수가 생깁니다.
그리고 "1234"의 주소값이 s에 저장됩니다.

s에는 주소 값이 저장되어있으므로 s != null 입니다.

void someMethod() {
String s = new String("1234");
...
s = null;
...
}

만약 s에 null이란 값을 대입하게 되면 s에는 0번지란 값이 저장되고
조금전에 생성된 "1234" 객체에 대한 메모리 주소값은 어딘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다시 "1234"를 사용할 수 없게 되죠.

이것을 객체 참조를 끊는다라고 말합니다.
힙에 할당되어있지만 그 주소를 담고 있는 참조 변수가 하나도 없는 경우
즉 모든 참조가 끊긴 경우 자동으로 메모리가 해제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뀝니다. (이것을 가비지 컬렉팅이라고 합니다.)


void someMethod() {
String s1 = new String("1234");
String s2 = new String("1234");
...
}

라고 했다면 힙에 "1234"가 생기고 그 주소값이 스택의 s1 에 저장됩니다.
그리고 또다시 힙에 "1234"가 생성되고 그 주소값이 스택의 s2 에 저장됩니다.

힙에는 "1234"가 2번 생겼습니다.
따라서 s1과 s2는 서로 다른 메모리 주소를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s1 != s2 인것이죠.
하지만 s1.equals(s2) 는 true 입니다.
그 이유는 String의 equals()는 힙에 들어있는 실제 문자열 데이터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equals()는 힙에 있는 객체의 값을 비교하기 위한 메쏘드입니다만
모든 객체의 디폴트인 Object.equals() 는 == 연산자와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객체를 만들 때 자신의 객체에 맞게 equals() 메쏘드를
재정의 해야 String.equals()처럼 올바르게 값을 비교할 수있게 됩니다.

길게 설명했는데 잘 모르겠으면 그냥 무시하십쇼^^
언젠가는 이해가 될겁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 답변(dagui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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