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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키 시즌이 끝나고 스키 장비를 어떻게 보관을 할까라는 고민에 빠졌다. 베란다에 보관하기에는 햇빛이 들고 온도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장비가 상해서 보관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창고가 없어서 방에 보관했던 선풍기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것 같아서 선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찾던중 내게 딱 맞는 선반을 찾게 되었다. 

그런 바로 퍼니랙 조립식 철제 선반장이다.

https://smartstore.naver.com/furnirack/products/4690500770?NaPm=ct%3Dlfdfil05%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fe180c35125bc028c936e5000001e6ca113d4a96

 

퍼니랙 W800 다용도실/주방 선반장-조립식 철제 선반장 : 퍼니랙

[퍼니랙] 👨‍🔧 내가 디자인하는 우리집 가구 인테리어 퍼니랙 👩‍🔧

smartstore.naver.com

우선 이 선반을 선택한 이유는 이렇다.
1. 철제 선반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괜찮았다.(방안에 넣을것이었기 때문에 너무 투박한것은 안예쁘니깐..)
2. 높낮이 조절이 자유롭다. (하단에 선풍기를 넣어야 해서 높이 조절이 가능해야 했다.)
3. 악세사리가 다양하다. 선반이지만 나중에 필요에 따라서 옷장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서랍장도 넣을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다.

상품은 목요일날 주문을 했는데 아쉽게도 도착을 월요일에 해서 조립해서 완성하는데에는 일주일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아무래도 조립하면서 소리가 나서 평일 퇴근후 밤에 하기에는 무리였다.)

도착했을때 이렇게 두개로 포장을 해서 왔다. 하나는 기둥을 만드는 부품이고 다른 하나는 선반이다. 선반도 선반이지만 저 기둥을 만드는 프레임이 상당히 무겁다. 처음 들어보고 약간 놀랬다. ^^;;

기둥까지는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포장도 꼼꼼히 잘 되어있고 조립을 위한 고무 망치도 포함되어있다. 설명서도 포함이 되어있긴 하지만 한번 읽어보면 설명서 없이도 조립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우선 먼저 기둥의 위, 아래에 상부캡, 하부캡, 조절발을 조립하고 가로 받침대를 넣어주면 바로 세울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설명서에도 나와있지만 타공 구멍의 상,하 방향을 잘 맞춰야 한다. 

타공구멍 방향이라는 것은 바로 이부분을 말한다. 저 구멍이 넓은쪽이 위로 가야 하고 좁은 쪽이 아래로 가도록 조립해야 한다. 

선반을 벽면에 넣은 모습이다. 고정을 위해서 벽뒤 쪽에 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이 가능 하지만 바닥에 높이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고정이 가능해서 나사를 이용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하단에 선풍기를 넣고 선풍기 높이에 맞춰서 중간 받침대를 설치했다. 

나머지 선반들도 모두 설치한 모습이다. 원래 형태는 중간 선반을 기준으로 아래 하나 위에 하나가 들어가지만 우선 아래는 필요가 없어서 위에 두개를 넣었다. 이런 높낮이 조절이 마음대로 되니 활용도가 높은것 같다.

선반 맨 상단에는 스키 부츠와 헬멧을 넣고 왼쪽 빈 공간에는 스키 플레이트를 넣었다. 선반이 없을 때에는 선풍기 놓고 아무것도 놓을수가 없었는데 선반이 생기니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

마지막으로 중간칸에는 우리집 꼬마 영어 책들을 넣었다. 저렇게 넣으니 참 많다 ㅡㅡ; 이미 다 읽은 책들, 그리고 지금 읽는 책들을 같이 놓으니 편하게 꺼내어서 읽을수 있어졌다. 기존에는 다른 책장 하단에 있어서 아무래도 높이가 안맞아 불편했는데 선반 덕분에 좋아졌다. 

나중에는 저 중간 부분에 책 치우고 철제 받침대와 옷걸이봉을 추가해서 간단한 옷걸이로 변경해서 써도 좋을것 같다. 

이렇게 조립식 선반 하나로 그동안 못썼던 공간을 잘 활용하게 되어서 만족스럽다. 현재 있는 오래된 책장들도 이 선반을 이용해서 붙여 넣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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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홈페이지를 로그인 하려다가 비번을 까먹어서 비밀번호 리셋을 시도했다.

위와같이 팝업이 뜨고 이메일을 입력하면 리셋 링크를 포함한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는 내용을 볼수 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이메일은 오지 않고 몇번을 해봐도 동일하다.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봤더니 아디다스 홈페이지를 외국과 통합해서 홈페이지 관련 문의를 외국 본사에 요청해야 한다고 한다.  외국 본사에 요청을 해야 한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고 통화를 완료했다. 역시나 예상대로 한 2주 지나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서 다시 전화를 해봤으나 똑같은 말만 되풀이 했다.

그래서 홈페이지가 통합 됐다고 하니.. 혹시나 국적을 바꿔서 해보면 될까?? 라고 생각을 하고 지역을 바꿔보았다.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나라를 Americas 로 변경을 했다. 대한민국 클릭하면 국가 변경 페이지가 나오는데 아래처럼 정말 빈 페이지에 링크만 나온다. -_-;;

어찌됐든 Americas 로 변경하고 패스워드 변경절차를 진행해봤다. 그랬더니.. 어? 이메일이 오네?

ㅋㅋㅋㅋ.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멤버쉽 할일이 된다고 매번 알람이 와서 뭔가 살게 있나 보기 위해서 로그인을 하고 싶었던거였는데. 이렇게 홈페이지 관리하고도 장사는 잘되는거 보니 참 아이러니 하다. 

그냥 적어놓을 의도는 없었지만 혹시나 나와 같은 일을 겪고 로그인을 못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적어놔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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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같은 마우스만 쓰고 있어서 검색하기 귀찮아서 남겨놓음.

1. 1577-9700 으로 AS 를 접수한다.

2. 접수 번호를 발급 받는다.

3. AS 센터를 방문 하거나 택배로 보낸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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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모만 하고 당첨은 되지 않아서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

"올레클럼 무료처험에 당첨되었습니다"

다른것도 아닌 필립스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니.

바로 이 이벤트였다.

giftishow 상품은 이런 형태로 당첨문자가 오고 배송 주소를 입력하면 상품이 오는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럼 후기 시작!!!

상자가 제법 크더라구요. 안에 내용물도 충격이 부서지지 않도록 잘 포장 되어있었구요. 

내용 구성품은 사진처럼 본체와 압력필터 홀더, 설명서 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리고 본체 안에는 분쇄 커피용 스푼과 분쇄용 커피필터, ESE규격의 커피포드 필더가 포함되어있다.

선택스위치로 작동을 할수 있고 왼쪽 커피 모양으로 돌리면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어 나온다. 

그리고 우측으로 돌리면 스팀봉에서 스팀이 나와서 우유 커품을 만들수 있다. 

위에서 찍은 모습이다.

전원을 켜두면 앞부분의 은색 부분이 따뜻해 진다. 그 위에 컵을 올려놔서 미리 컵을 따뜻하게 데워놓을 수 있다.

커피를 만들기 전에 컵을 먼저 따뜻하게 해야 더 맛이 있다고 어디에서 들은 적이 있긴 한데. 그런 용도인것 같다. 

그런데 집에 아직은 에스프레소 잔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건 물이 들어가는 물통이다. 

그런데 주의할 점.!!! 사용 설명서에도 써있는데 물통 결합시 꾹 눌러서 결합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경우 물이 줄줄 세는 상황이 발생한다. 

인터넷에서 미리 찾아봤을때 물이 센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것때문에 그런것 같다. 나도 처음 물통을 제대로 넣지 않아서 갑자기 물이 쭉~~ 흘러서 당황했다. 

압력 필터 홀더와 왼쪽은 ESE규격의 커피포드 필터, 오른쪽은 분쇄용 커피필터이다.

여기에서 ESE는 Easy Serving Espresso 라고 합니다. 저도 뭔지 몰라서 찾아봤네요.

꼭 녹차 티백처럼 생긴 커피 티백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리집에는 그게 없으니 패스. 

그냥 분쇄 커피로 시작했다.

두둥!!!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고 있습니다. 

적당한 컵이 없어서 평소에 먹던 컵에.. ㅠㅠ 에스프레소 추출이다보니 생각보다 낮더라구요. 컵하나 사야하나...

그리고 아직은 몇번 사용 안해서 분쇄커피의 양과 물 양을 잘 모르겠네요. 

여러번 먹다보면 입맛에 맞게 할수 있겠죠. 

짠~~~ 추출된 에스프레소 입니다.

그냥 먹기에는 완전 쓰기 때문에 저는 얼음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보통 커피 전문점 가보면 얼음넣고 물넣고 에스프레소 추출한거 좀 넣고 아이스 아메리카도라고 팔죠.. 싼곳은 1000부터 4000원 정도까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커피이긴 한데 가장 사먹기 돈아까운 커피이기도 하죠. 

난 이제 집에서 먹을수 있으니깐 좋네요.

얼음 가득 넣고 이제 한잔 먹어보았습니다.

지금껏 사용해오던 비알레티(bialetti)와 비교를 해보면 에스프레소가 더 진하게 추출되는것 같습니다. 

같은 커피를 사용했는데 더 진한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만족 합니다.

아직 우유커품은 안만들어봤지만 날이 좀 쌀쌀해지면 만들어서 먹어봐야겠네요. 


이런 체험에 당첨이 되다니 아직도 뿌듯함이 가시질 않네요.

KT 멤버십 있으면 자주자주 응모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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