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CKA 자격증 취득에 이어서 CKAD 자격증도 따게 되었다. 이것도 작년에 사놓은 바우처가 올해 12월 까지 였는데 CKA 자격증 준비하면서 공부했으니 잊어버리기 전에 같이 해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CKAD 를 먼저 본 분들의 후기를 보면 최근에 본 글들이 많이 없었다. 거의다 작년에 변경되기 전에 시험을 보신분들이 많았다. 일단 변경된 시험 범위는 아래 와 같다.
- CKA 와 CKAD 문제 구성의 차이점
- docker, heml
CKA 준비할때에는 k8s 의 리소스를 생성하고 수정하는 것은 많이 연습을 해봤는데 docker 나 helm 까지는 많이 해보지는 않았다. 그래서 부랴부랴 udemy 강의에서 변경된 부분에 대한 강의만 다시 들어보았다. 강의와 연결된 실습도 크게 어려움없이 풀었다. 문제에서는 이미지를 build 하고 이미지를 export 하는 문제가 나왔었다.
- job, cronjob
job 을 생성하는 문제, cronjob 을 생성하는 문제들이 다양하게 섞어서 나왔다. 특히 job 에 대한 옵션들을 많이 주어지는데 그런 부분들을 다 반영해서 만들어야 한다.
- probe
job 만큼이나 많이 나온 문제이다. probe 를 생성하는 문제, probe 때문에 pod 가 기동이 안되고 있는데 수정하라는 문제등의 문제가 나왔었다.
- securtyContext
이부분은 serviceAccount와 연계해서 나온 문제들이었는데 sa를 생성해서 pod 에 정의해주라는 문제와 pod 로그를 보고 문제점을 해결하라는 문제였는데 그건 sa 이름이 실제와 이름이 달라서 생긴 문제였었다.
- 문제를 잘 읽자
CKA 시험과 마찮가지로 문제의 요구사항이 한가지가 아닌경우가 많다. 문제를 끝까지 읽어야 하고 주어진 조건을 반드시 모두 반영을 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에 Pod 를 수정하거나 삭제하지 말고 진행하라는 요구사항들도 주의깊게 봐야 한다. 영어를 번역하는데 헷갈린다면 구글 번역기 크롬 플러그인을 깔아서 확인해보는것도 방법이다. 이것은 문제 삼지 않는다.
- 결과
총 16문제였는데 문제 하나하나 마다 대부분 배점이 높아서 정말 난감했다. 4점짜리는 많이 못본것 같다. 그리고 진짜 시간이 부족했다. 내가 몰라서 찾아본것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CKA 시험보다는 시간이 정말 빠듯했다. 그래서 마지막에 내가 완벽히 못푼 문제들의 배점을 세어봤다. 그랬더니 34점 점도가 됐었다. ㅡ,.ㅡ;;; 통과 점수는 66점인데 34점이면 완벽히 못푼 문제들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맞아야 한다는 결론이었다. 이 34점 중에 8점자리 하나는 "맞겠거니" 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있었는데 74점인거 보면 아마도 그게 맞지 않았나 싶다. 실제 결과는 알수가 없지만..
그래서 예상을 하기에 66점으로 딱 pass하거나 떨어지면 근소한 차이로 또 떨어지겠거니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pass를 했다. 물론 만족할 만한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붙어서 다행이다.
자격증을 땄다고 해서 그걸 잘 아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공부를 해야 하겠지만 지난번 시험이후에 또 한가지 무언가를 했냈다는데에 큰 기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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