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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이 생겨서 기존에 구매했던 레고들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10251 브릭뱅크를 조립 해봤다.
봉투는 총 4번까지 있었다.

1번 봉투 조립을 완료한 모습이다. 밑에 판과 1층의 실내 모습이다.

1층에 있는 은행 창구와 금고를 예상할 수 있는 장소에 돈이 쌓여있다. 

그리고 이건 금고 문이다. 금고는 돌려서 잠글수 있도록 되어있다.

새로 본 브릭들이다. 금괴와 동전들이다. 그리고 그 금괴와 돈은 저런 금고에 들어가게 된다. 잘 안보이긴 하지만 두번째 칸에 있는 것은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이다. 브릭뱅크에는 은행이다보니 이런 악세사리들이 많이 들어있는것 같다.

금고위쪽은 위아래로 열릴수 있는 문이 있다.
그리고 은행 바로 옆에는 세탁소가 있다. 세탁소에는  4개의 세탁기가 있다.

1층 바깥의 모습이다. 세탁소의 간판은 아기자기 하니 예쁘게 생겼다. 그리고 창문도 기존에 무늬가 없던 창문과는 달리 창문 자체에 디자인이 되어있다.

은행 입구는 정말 무게감이 남다른것 같다. 여태껏 만들었던 건물들은 그저 아기자기 했는데 은행이라서 그런지 고급스럽게 디자인이 되었다. 

2층의 모습이다. 책상위에는 컴퓨터도 있고 안쪽 높으신분(?) 방같은 곳은 의자도 전에 있던 디자인들보다 고급스럽다. 팔걸이가 있는 의자는 이번에 처음 본것 같다. 

 

천정에 붙어있는 샹들리에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다 완성된 정면 모습이다. 외관에는 시계도 달려있고 나무도 기존의 보았던 나무들과는 디자인이 달라진것 같다. 그리고 옥상 부분에 있는 외관 디자인들도 기존에 있던 것들과는 달랐다. 

우측 측면 모습이다. 바로 앞에 있는 벤치 의자도 기존 의자들은 팔걸이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팔걸이가 생겼다. 기존 모듈러에 있던 디자인들을 약간 고급스럽게 리뉴얼한 물건들이 많은것 같다. 

오랜만에 조립해보는 새로운 모듈러여서인지 조립하는 동안 재미있었다. 이제 조립해야 할 건물들 3개 남았다. ^^
조만간 다 조립해서 풀샷을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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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레고 관련 글을 남기게 되었다.

병속의 배는 출시 되었을때 너무 맘에 들어서 꼭 사야겠다 하고 샀었던 레고이다. 구매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제서야 완성을 해서 장식장에 넣을수 있게되었다.

레고 박스 자체도 상당히 고급 스럽게 나왔다. 보통 레고 박스보다도 두꺼운, 하드케이스 느낌이 나는 박스이다. 골판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상자 내부는 까만색인데 아래 사진들도 전부 레고 상자 안에 조립한것을 놓고 찍었다. 

병 안에 들어간 배의 완성품 모양이다. 작지만 기본 배 모형을 다 갖추고 있다.

조립을 하면서 어떻게 배를 병속에 넣을까 궁금 했는데 저렇게 되어있었다. 병 모양을 조립을 하고 배를 고정할수 있는 브릭을 넣은 다음에 배를 고정시키고 겉에 병 테두리를 닫게 되어 있었다. 

먼저 왼쪽 사진과 같이 고정 하고 겉에 뚜껑을 조립한다. 그리고 가로로 눕히면 정상적은 배 모양을 볼 수 있다. !!!

이건 병의 뚜껑부분의 코르크 마개를 조립한 것이다. 코르크 마개를 병 뚜껑부분에 조립을 하면 오른쪽과 같이 아주 멋진 병의 상단 부분이 완성이 된다. 

그리고 병을 놓을 수 있는 받침대에는 나침반과 명패가 달려있다. 명패에는 "Leviathan(레비아단)" 이라고 되어있다. 실제 Leviathan 은 토마스 홉스가 출간한 책 이름이라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ko.wikipedia.org/wiki/%EB%A6%AC%EB%B0%94%EC%9D%B4%EC%96%B4%EB%8D%98)

완성된 모습의 "병속의 배" 모습이다. 장식하기에도 좋고 조립도 재미있는 레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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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테크닉은 안사는데 지후 선물로 주면 좋아할것 같아서 구매를 했다.

조립은 지후가 끝까지 직접 했는데 중간중간 움직이는 부품들이 보이니 더 재밌어 하는것 같았다.

 

상자는 간지가 난다.

그리고 차 색깔도 지후가 좋아하는 주황색이다. ^^

 

이렇게 조립을 하다 보면 구동부분들이 직접 움직여서 재미를 더 느끼는것 같았다.

실제 자동차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알수 있어서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했다.

조립하는것을 보고 있는 나도 테크닉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요즘 레고 산지 오래됐는데..)

 

조립이 완료되면 정말 깔끔한 모습이다.

운전석 문이 안열리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지후는 그래도 정말 만족해 했다.

내 레고 주종은 모듈러 건물인데...

이제 테크닉도 눈여겨 봐야 될것 같다. ^^

확실히 건물과는 다르게 또다른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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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사서 조립을 했었던 레고 펫샵을 꺼내들었다. 물론 조립은 내 의도는 아니었고 지후가 조립하고 싶어해서 천천히 조립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모듈러 시리즈 처음 샀을때 레고 상자가 이렇게 크구나~~ 라고 감탄 했었는데. 다시 꺼내 봐도 크기는 정말 크다. ^^ 



이게 완성된 모습이다. 모듈러 시리즈는 정말 조립하면서 감탄을 하게되고 조립 하고 나서도 감탄을 하게 된다. 그 정교함과 세밀함. 그리고 하나하나 꼼꼼함이 대단하다고 느끼게 된다. 



작은 건물들은 보통 뒷면이 다 뚫려 있는데 모듈러 시리즈는 뒷면도 이렇게 다 막혀 있다. 



펫샵 외부에는 이렇게 간판이 달려있다. 저 간판 조립할때 정말 놀랐었는데... 글자를 저렇게 만들어 낼지 누가 상상을 했을까.  건물 밖에는 판매하는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고 입구 창문으로는 앵무새가 보인다. 


건물 외벽쪽에는 창가에 꽃이 놓여있고 맨 위층 창문에도 아기자기한 모양들이 잘 꾸며져 있다. 



펫샵 1층 내부 모습이다. 강아지도 있고 고양이도 있다. 그리고 수족관도 한쪽에 놓여져 있다. 



2층에는 이렇게 주방이 있다. 1층이 가게이고 2층이 주방, 3층에는 침실이 있다. 주방에는 난로도 있고 싱크대, 에스프레소 머신, 가스레인지가 놓여있다. 그리고 탁자와 의자가 배치되어있다.



3층에는 이렇게 침실이 마련되어있다. 

이제 펫샵 옆집을 살펴 보자.



1층의 모습을 보면 문 옆에 모자 걸이가 있고 계단 밑에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창문쪽에는 꽃병이 놓여져 있다. 



2층은 한참 공사중이다. 페인트 칠하는 아저씨가 열심히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3층에는 창고가 있고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깥에도 역시 꽃들이 심어져 있다. 



이건 두개의 건물 지붕을 제거하고 찍은 모습이다. 



건물 뒷편에는 저렇게 휴지통이 놓여있고 그 옆에 쥐가 찍찍 거리고 있다. ^^;;


지후하고 같이 조립하느라 꽤나 오래 걸렸지만 오랜만에 건물 조립에 나도 재미 있었다. 이런 대형 건물들은 놓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상자안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데.. 언제쯤 다 조립을 해볼 수 있을지.. 모든 건물들을 다 조립해서 진열해 놓고 싶은데 정말 아쉽다. 레고의 끝판왕은 집 크기(레고 진열 장소때문에..) 라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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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마지막 날에 부랴부랴 레고 공홈에서 레고를 하나 구매를 했다. 적립해놨던 내 레고 공홈 포인트가 2년이 지나는 시점이어서 소멸되기 때문이었다. 15000원 정도 있어서 무엇을 구매를 할까 고민을 했다. 월 말이라서 그런지 인기있는 것들은 이미 품절이 되고 없었다. 

그래서 결국 이렇게 크리에이터 시리즈를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다. 3가지 종류로 변형이 되는 이 시리즈가 그래도 가성비가 좋아서 선택을 했다.



우선 여기 글에서는 박스 메인에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브릭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인지 지후가 혼자 조립을 제법 잘 했다.



전체적은 구성품을 보면 미니피규어 2개에 자동차도 있고 강아지도 있고. 아마도 저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 인것 같다. 그래서 저렇게 옆에 충전 하는 곳이 집에 붙어 있다. ^^ 2층 집에 천장도 오픈이 된다. 바닥에는 트램플린도 있다. 집 밖에 전등과 나무들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뒷모습은 이렇게 뻥 뚫려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2층 천장은 오픈이 된다. 집 안에는 침대도 있고 소파와 의자도 놓여있다.  



그런데 이번 집 시리즈의 특징은 전체적은 구성들이 모듈화 되어있다는 것이다. 집을 덩어리로 분해를 하면 위 사진처럼 분리가 된다. 박스에 있는 모습처럼 3가지 모습도 있지만 한가지 모습에서 저런 모듈들을 어떻게 결합 하느냐에 따라서 또다른 모습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정말 레고 디자이너들은 머리가 좋은것 같다.)


똑같은 구성품들은데 이렇게 배치만 변경을 하면 다른 느낌으 3층 집으로도 만들 수 있다. 각 모듈들을 이리저리 배치해보는 재미가 또 있었다.



설명서에도 이렇게 모듈들을 분리해서 다른 형태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더 대박인것은 이런 집 시리즈를 다른것들은 연결해서 또 구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리에이터 시리즈들 중에서 집으로 구성된 것들은 모듈러 이외에는 구매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왠지 이것을 보면 나머지 2개도 언젠간 구매를 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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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레고를 조립했다. 내 의도는 아니었고 지후가 몇주 전부터 계속해서 미니쿠퍼 조립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시작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이즈가 작은 레고들은 스스로 조립을 했었는데 부품수가 많은 레고는 부품을 찾는것을 어려워 하다보니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방법을 바꿔서 부품은 내가 찾고 조립은 지후가 하는 형태로 조립을 하기 시작했다. 

  하루만에 다 조립을 하지는 못했지만 부품을 찾아주니 설명서 보고 조립을 제법 잘 했다. 내가 조립 하다가 잘 안끼워지는거 도와준거 빼고는 스스로 조립한 1000피스 이상의 최초 레고일거다. 이렇게 같이 하니 좀 뿌듯하기도 했다. ^^

내가 가지고 있던 자동차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먼저 나온게 미니 쿠퍼일거다. 미니쿠퍼 -> 캠퍼밴 -> 비틀 -> 런던버스. 이정도 순서일것 같다. 

정면이 정말 깔끔하게 생겼다. 

옆모습과 뒷모습도 아주 예쁘다. 색깔이 단조롭긴 하지만 그 색깔 자체가 미니쿠퍼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된다. 


다른 자동차들과 마찬가지로 앞에 본네트가 오픈되고 앞에 2개 문이 오픈이 된다. 본네트 안에는 역시 엔진이 잘 놓여져 있다. 

뒷 트렁크를 열게 되면 저렇게 바구니와 물통(?) 을 넣을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트렁크 안을 열면 스페어 타이어가 놓여져 있다. 

이렇게 소풍 갈 준비 끝 ~~~ ^^ 아이템들이 아기자기 하니 귀엽다. 

이렇게 조립을 완료한 자동차 4총사. 런던버스의 스마일 스티커는 지후 작품이다. ^^;;;

때마침 선물로 받은 무드등과 함께 사진을 찍어봤다. 이렇게 계속해서 전시해놓고 싶었지만 조립 완료후 어김없이 지후가 가지고 놀아서 미니쿠퍼는 열심히 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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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 있는 레고 자동차중에 가장 최근에 구입한 런던 버스를 드디어 조립을 했다.


상자도 기존 캠퍼밴이나 비틀보다 크다. 아마도 실제 버스 사이즈도 클거라 예상이 된다. 


의외로 스티커가 많이 들어있다. 설명서 책자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버스 겉면에 있는 것들이 전부 스티커라고 보면 될것 같다.


우선 운전석이 차량 앞부분에 놓여 있다. 옆에는 앤진처럼 생긴 물건(?) 이 놓여있다. 그리고 차량 뒷부분에는 2층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의자를 넣은 모습이다. 정면을 바라보는 의자도 있고 마지막 부분처럼 서로 마주 보는 의자도 놓여있다.


앞에 유리창이 있고 아까 보였던 엔진 위에는 저렇게 커버가 덮여있다. 커버는 열고 닫을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입구에는 저렇게 티켓을 넣는 상자가 마련 되어있다. 실제 티켓도 들어있다. ^^


1층 앞부분과 뒷부분이 어느정도 마무리 된 모습이다. 번호판도 깔끔하게 붙어있고. 번호판에는 런던버스 넘버가 써있다. 


2층을 완성한 모습이다. 옆에는 광고판이 있고 내부에는 아래층과 마찮가지로 의자들이 놓여있다. 


완성된 모습이다. 상당히 크기도 크고 길다. 역시 버스라서 그런지 묵직한 맛이 있는것 같다. 색깔이 거의 다 빨간 색이어서 브릭을 찾는데 많이 힘들었다.


위에 커버를 개방한 모습이다.


이렇게 해서 자동차들이 3대가 되었다. 이제 남은건 미니쿠페 한대 남았다. 아마 그것도 조만간 조립을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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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고에 모아 놨던 레고를 하나 둘씩 꺼내어서 조립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캠버밴을 조립하기로 했다. 내 의도는 아니었고 지후가 지난번 비틀에 이어서 캠버밴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꺼냈다. 



상자는 전에는 지금 꺼내 보니 약간 올드해 보인다. 지난번 비틀 상자는 그런 느낌을 못받았었는데 유난히 캠퍼밴 상자가 올드하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구성품은 설명서 책자 2권과 스티커 그리고 레고 봉다리들. 내가 여기에서 한번 멘붕이 왔는데 이유는.. 봉지에 번호가 적혀있지 않았다. 보통 레고 봉지에 보면 설명서에 맞춰서 번호가 써있는데 이건 그냥 아무것도 없었다. 이건 조립할때 필요한 레고 블럭을 찾으려면 모든 봉다리를 다 뒤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온지 좀 오래되서 그런가... 조립하는데 험난한 여정이 예상됐다.



그래도 차근차근 설명서 보면서 조립을 시작했다. 이건 엔진부분인데 이런 엔진들은 다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것 같다. 모양이 지난번 조립한 비틀과 거의 유사하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차량이라서 그런가??)



차에 달린 문과 내부를 살펴 보자. 문 뒤에는 수납 공간이 있고 차량 내부에는 마치 기차 처럼 마주볼수 있는 의자가 놓여있다.



의자 옆에는 수도 꼭지도 달려있고 오른쪽 사진에서 처럼 접었다 폈다 할수 있는 식탁도 장착되어있다.



운전석의 핸들과 기어, 그리고 나중에 계기판을 부착한 모습이다. 정말 레고는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쓰는 것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부가 어느정도 완성되어가고 있다. 액자도 걸려있고 아늑해 보인다.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수도꼭지 위에 후라이팬도 올려져 있다. 그리고 창문에는 체크무늬 커튼도 달려있다. 



완성 한 후 모든 문들을 오픈한 모습이다. 앞에는 당연히 폭스바겐 로고가 있다. 그리고 지붕을 보면 뒤쪽에 천으로 둘러쌓인 부분이 올라와 있는데 이 부분은 올렸다 내렸다 할수 있다.



안에 있는 탁자에는 잔이 올려져있다. 그리고 뒷부분도 창문을 열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뒤에 창문 아래쪽에는 엔진을 볼수 있도록 오픈이 된다. 그리고 맨 오른쪽 사진에 보이듯이 거울도 달려있다. 거울 아래에는 잘 안보이지만 서랍장도 부착되어있다.



완성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색감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조립하면서 느꼈던 점은 생각보다 부품들이 견고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약간 느슨하다고 해야하나? 다른 레고를 조립할 때와는 달리 조금만 힘을 가해도 쉽게 부서지는것 같았다. 그리고 너무 기대를 해서 인지는 몰라도 다 조립하고 나니 오히려 비틀 보다 별로라는 생각도 들었다.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모델이라서 기대치가 좀 높았던것 같다.


이렇게 2대를 같이 찍어놓고 봐도 난 비틀이 더 예쁜것 같다. 이제 가지고 있는 자동차가 미니쿠페만 남았다 그것도 조만간 조립 할 예정인데 3대를 나란히 세워서 전시해 놓으면 뿌듯할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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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꺼내둔 나의 레고. 이번에는 폭스바겐 비틀을 조립하기로 했다. 가지고 있는 자동차는 캠퍼밴, 미니쿠퍼, 비틀 이렇게 3대가 있는데 그중 와이프의 추천으로 조립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스티커가 많았다. 처음에는 스티커가 왜이렇게 많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저렇게 영어로 써있는 것들은 전부 번호판이었다. 번호판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로 교체할 수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봉투 번호는 총 3번까지 있으며 한번에 조립하지는 않고 각 번호별로 시간 텀을 두고 조립했다. 

1번 봉지를 조립한 모습이다. 전에 사다리 소방차나 팽귄맨의 아틱롤러를 조립할때는 못느꼈었는데 이번에 조립한 비틀은 크기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느꼈다. 


2017/12/25 - [Enjoy Life/Lego] - [60107] 레고 사다리 소방차

2017/10/12 - [Enjoy Life/Lego] - [70911]레고 펭귄맨의 아틱롤러


차 겉에 뿐만아니라 이렇게 내부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2번 봉지를 조립하니 어느정도 차의 전체적인 프레임들은 완성이 되었다. 바퀴 휠이며 보닛 내부도 표현되어있다. 왼쪽 사진에 보면 동그랗게 폭스바겐 마크도 볼수 있다. 

운전석의 모습이다. 계기판과 운전대, 잘은 안보이지만 기어 변속기도 있다. 그리고 의자는 앞뒤로 접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3번 봉지까지 완성한 모습이다. 사진을 위해서 우선 위에 상판을 받기 전에 찍었다. 당연히 자동차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열려야 할곳들은 다 오픈이 가능하다. 양쪽문, 앞에 보닛, 뒤에 트렁크(?). 그리고 스페어 타이어도 앞부분에 들어가 있다. 

뒷 트렁크(?) 도 오픈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부품에 전화같이 생긴게 있어서 어디에 쓰는건지 궁금했었는데 문 손잡이였다.

문을 닫고 찍은 모습이다. 지붕위에는 서핑보드를 올릴수 있는 장치가 되어있다. 

이렇게 자동차 천장에 서빙보드를 올리고 아이스박스와 함께 놓으면 완성이된다. 아이스박스에는 캔과 맥주병이 들어있다.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노란색 번호판 이외에도 이렇게 3가지 종류의 번호판이 더 들어있다.

완성된 모습이다. 흔히 볼수 없는 자동차 색깔이어서 그런지 더 멋스럽고 지붕에 있는 서핑보드와 잘 어울린다. 조만간 미니쿠퍼랑 캠퍼벤을 다 조립한다음 3대를 나란히 놓으면 정말 멋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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