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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Google 세미나에 다녀왔다.

 

지난 4월 9일 ~ 11일 미국에서 열렸던 Next '19 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국내에서 소개하는 자리였다. 

총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되었고 각각의 트랙은 "인프라 현대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매니지먼트", "스마트 애널리틱스" 로 나눠져 있었다. 

 

 


 

인프라 현대화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오버뷰 및 새로운 기능 소개 - 이재근, 구글 클라우드 Field Sales Representative

현재 시스템들이 온프레미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환경들이 많다. 그러한 환경들을 컨테이너 형태로, 그리고 Google Cloud 를 사용할수 있도록 어떻게 가이드를 하는지 보여줬다. 빅뱅 형태도 있지만 쉽지는 않고 Lift&Shift 나 Improve&Move 라는 형태도 제시를 해줬다. 다양한 상황, 또는 환경에 대해서 분석하고 검토해서 Cloud 환경으로 변화할수 있도록  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소개된 제품들이 "벨로스트라타" 와 "Anthos" 이다. 벨로스트라타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어플리케이션들을 Cloud 환경으로 이전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그리고 Anthos 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개발, 배포, 보안, 운영을 통합해주는 제품이다. (자세한 것은 링크를 들어가서 보는게 더 좋을것 같다. ) 

특히 Anthos는 다른 세션들에서도 자주 언급이 되었다. 온프레미스 환경,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여러개 동시 쓰는 환경에서 Anthos 가 도움을 줄 수 있는 툴이라는 면에서 매리트가 많아 보였다. (특히 국내 시장은 더욱더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미래 Anthos - 정명훈, 구글 클라우드 Customer Engineer

이번 세션에도 Anthos 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럼 과연 어떻게 동작을 하는 것일까?? 세션에서 들은것만 가지고 내용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일단 내가 이해한 내용을 설명해 보겠다. 

GCP 영역은 퍼블릭 클라우드이다. 그리고 vShpere 부분은 이제 온프레미스쪽 영역이다. 일단 그림을 보면 GKE Connect가 각각의 영역에 존재한다. 그리고 모든 통신은 이것을 통해서만 이루어 지는것 같았다. 일종의 gateway 같은 역할을 해주는것 같다. 아마도 연결 구간이 일원화 되어있기 때문에 보안 적인 측면에서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다만 스펙은 정확히 알지 못하니 어느정도의 트래픽을 감당해 줄수 있느냐가 관건일것 같다. 그리고 들으면서 궁금했던건 stackdriver 족을 보면 온프레미스 환경쪽에서 다이렉트로 퍼블릭으로 화살표가 되어있어서 좀 의문이 들었다. 저건 그냥 저렇게 연결 해도 되는건지..(물어보지는 못했다. ㅠㅠ)

그리고 통합 빌드나 이벤트 처리에 대해서도 위와같은 구성으로 진행을 할수 있게 되어있었다. 형상관리는 Git 이 될수도 있고 다른 툴이 될수도 있다. 소스 커밋이 되면 자동으로 빌드를 하고 그리고 Slack 같은 곳에 알림 서비스 까지 제공할수 있도록 할수 있다.  (제대로 이해한건지 잘 모르겠다. ㅡㅡ;)

 

Google Kubernetes Engine과 함께하는 인프라 현대화 - 조병욱, 구글 클라우드 Customer Engineer

분명 이 세션에서 많은 것을 들은것 같은데 그때문인지 과부화가 걸린것 같다. 그래서 기억 나는 부분만 설명하겠다.

우선 이건 배포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나온 그림이었다.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수십대에 동일한 서버에 배포를 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당연히 같은 어플리케이션이고 서버도 숫자만 많을뿐 동일한 설정이니 잘 배포가 될거라 생각이 된다. 하지만 여지없이 실패하고 만다. 그러면서 나온 패턴인데 vm 자체를 다 이미지로 구워서 배포를 하는 패턴이다. os 포함한 모든것을 다 굽기 때문에 그만큼 동일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Knative 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ㅠㅠ 망함..)

 

GCP에서 개인화된 쇼핑 경험 만들기 - 박경미, 구글 클라우드 Field Sales Representative

이 세션이 마지막 세션이었는데 그전에 다른 세션도 듣긴 했으나 기억이 나는 세션만 정리하다 보니 바로 이 세션이다. 

애널리틱스 트랙의 세션이었는데 Recommendations AI 에 대한 내용이 재미있었다. 

상품 구매시 추천 상품에 대한 내용인데 아래 사진을 보자. 

왼쪽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추천 시스템으로 테스트 한 결과이고 오른쪽은 Recommendations AI 를 학습시켜서 테스트한 결과이다. 저게 아마 블랙펜서 마스크였던것 같다. 사진을 보면 오른쪽에는 블랙펜서 장갑도 나오고 피규어들도 나오지만 왼쪽은 다른 것들이 나온다. 그래서 현재 Beta 이긴 하지만 적용을 한 업체에서는 만족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발표자분께서 말씀하시길 유투브의 시청자들의 70%정도가 추천된 영상을 본다고 한다. 자신이 의도적으로 찾아서 본 영상이 아닌 내가 보고 있던 영상을 바탕으로 추천된 영상을 보는 비율이 70% 정도라고 하니 추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었다. 

 


오랜만에 갔던 세미나여서 인지 몸은 힘들었지만 머리는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공부하면서 약간은 지쳐가고 있었는데 다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서 나 자신에게도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이제 갔다왔으니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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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2018년이 저물고 2019년이 시작된다.

올 한해동안 내가 무엇을 했는지 한번 돌이켜 보고 정리를 하려고 한다. 막연하게 정리하기는 힘드니 생각나는 키워드대로 한번 적어본다.


1. Google Cloud Study Jam


2018/05/15 - [Development/Tech&Seminar] - Google Cloud Study Jams 후기

2018/10/08 - [Development/Tech&Seminar] - Google Cloud Hackathon 간단한 후기

2018/10/26 - [Development/Tech&Seminar] - Google Cloud Summit 2018 후기


나름 새롭게 뭔가를 해보기 위해 다짐하면서 시작했던 Google Study Jam. 막연하게 AWS 도 써봤으니 GCP 도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준 계기가 되었다.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고 많은 기능들을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활용 범위를 넓혀 가보려고 한다. 이제 겨우 GKE 만 조금 사용해본 상태여서 갈길이 멀다. 


2. Kubernetes


Container 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 회사에서 하는 업무와도 조금 연관성이 있어서 관심있게 봤다.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이미지화 해서 돌려보기도 했다. 아쉽게도 내가 계획했었던 배포 관련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다. 카나리나, 블루그린 배포 를 직접 해보려고 했었는데 게으른 탓에 해보지는 못했다. 아직 내가 메모해놓은 액션아이템에는 남아있으니 꼭 빠른 시간내에 해봐야겠다. 내가 사용해본 Kubernetes 의 기능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 하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부해야겠다.


3. React


이건 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올 초에 공부를 하려고 동기들하고 시작을 했는데 처음에는 제법 잘 해나가다가 중간에 바쁜 일정과 이런 저런 일들이 겹쳐서 좀 흐지부지 됐다. 그리고 하면서 느꼈는데 내가 프론트엔드 쪽에는 좀처럼 흥미를 못붙이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더 어렵게 느껴지고 쉽게 지친다. 그래서 이런 점은 좀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겠다. 아예 좀 포기 할것인지..-_-;;;


4. 도서 리뷰 & 베타리딩


2018/02/05 - [Enjoy Life/책을 읽자!!] - [나는 리뷰어다]Hello Coding 파이썬

2018/04/07 - [Enjoy Life/책을 읽자!!] - [나는 리뷰어다] 아주 큰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 색칠하기!!

2018/04/19 - [Enjoy Life/책을 읽자!!] - [길벗 개발자 리뷰어] Node.js 마이크로 서비스 코딩 공작소

2018/05/24 - [Enjoy Life/책을 읽자!!] - [나는 리뷰어다] 으로 Vue.js 의 첫걸음을 시작하자.

2018/07/15 - [Enjoy Life/책을 읽자!!] - [나는 리뷰어다] 자바 개발자라면 한번 쯤 읽어보자.!Think Data Structures (자바로 배우는 핵심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2018/08/29 - [Enjoy Life/책을 읽자!!] - [길벗 개발자 리뷰어] 수학과 알고리즘의 조화!!! 알고리즘산책: 수학에서 제네릭 프로그래밍까지

2018/08/29 - [Enjoy Life/책을 읽자!!] - [나는 리뷰어다] <처음 배우는 암호화> 로 암호화 이론을 공부해보자~

2018/10/14 - [Enjoy Life/책을 읽자!!] - [나는 리뷰어다] 스프링 5 레시피를 살펴보자!



올 한해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리뷰어에 선정되어 8권의 책에 대해서 리뷰를 썼다.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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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로그에는 남기지 않았지만 2권에 책의 베타리딩에 참여했다. 책들을 보면 기술서적, 알고리즘 또는 수학 관련 서적, 아이들 서적으로 나눠진다. 아무래도 리뷰어 신청할때 책 선택의 비중은 기술서적이 많다. 하지만 가끔은 지후와 함께 볼수 있는 책을 선택하거나 컴퓨터와 관련이 없는 책들도 선택을 하기도 했다. (물론 책은 랜덤으로 오지만..) 저 책들에 대해서 모든 내용을 다 소화하지는 못했다. 책 한권에 대해서 보통 2주정도 시간이 주어지는데 일반 소설과는 달리 기술서적은 직접 해보면서 읽어봐야 이해가 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부족했다. 그런 점들이 좀 아쉬움으로 남는다. 


5. 세미나 참석

2018/10/26 - [Development/Tech&Seminar] - Google Cloud Summit 2018 후기

2018/11/08 - [Development/Tech&Seminar] - SpringOne Tour 참석 후기

2018/11/25 - [Development/Tech&Seminar] - Agile Korea Conference 2018 참석 후기


전에는 세미나를 참석하고 나서 뭔가 기록으로 남기질 않았다. 그렇게 하다보니 세미나를 참석하긴 했는데 뭘 보고 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올해에는 참석한 세미나에서 세션을 들으면서 중간중간 메모를 하고 돌아와서는 글로 남겼다. 이렇게 하니 세미나에 대한 내용들도 다시 기억이 나고 뭘 해봐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보고 듣고 한 내용들을 회사에서 같은 유닛원들에게 짧게 나마 공유를 했다. 공유를 해서 좋았던 점은 내가 보고 들은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 하기 위해서 한번 더 찾아보고 정리를 할수 있었고 그래서 더 오랫동안 기억에남을 수 있었다. 


6. Authorization, Authentication, Oauth, OIDC, 그리고 오픈소스.


한해동안 회사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한 키워드이다. 오픈소스는 정말 대단하지만 사용하기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픈소스를 컨설팅 하는 회사가 왜 생겨나는지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빠른 버전업, 그리고 생각보다 부실한 메뉴얼, Usecase는 정말 한해동안 골치거리였다. 다 되어있을것 같이 말하지만 뜯어보면 버그와 난해한 코드들의 집합. 이게 내가 마주했던 오픈소스의 모습이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고 잘 알지 못해서, 이해를 못해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물론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까지 어려울줄은 몰랐다. 내가 적용한 코드들이 과연 신뢰할수 있는지 끊임없이 의심을 하게 만들었던 오픈소스. 그런데 이게 내년에도 계속 될것 같아서 더 걱정된다. 

그리고 다양한 인증 방법들. Oauth를 기본으로 해서 OIDC까지. SAML 도 있긴 했지만 여의치 않아서 Oauth 와 OIDC를 주로 사용했다. 봐도봐도 헷갈렸던 Flow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 라는 의문을 던지게 했던 순간들. 이게 아니네?? 라는 허탈함을 느꼈던 순간들. 이런 순간들이 한해동안 되풀이 되었던것 같다.


7. 방화벽 지옥


이건 뭐......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든다. 로컬 PC 와 VDI IP 에 대한 접근 방화벽을 대체 얼마나 뚫은건지 이제는 셀수도 없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골치아프고 시간을 빼앗아가는 방화벽. 정말 싫다.


8. 건강


나이를 먹어서인지는 몰라도 이번에는 목때문에 꽤나 고생을 했다. 그리고 지금도 고생중이다. 자세가 안좋아서 목디스크 증상은 있었는데 이렇게 팔이 아팠던 적은 없었다. 꽤나 통증이 심해서 병원도 자주 가고 물리치료도 많이 받았다. 목부분에 따끔한 주사도 몇방 맞고. 어찌나 무섭던지. 그래도 이제는 좀 괜찮아져서 다행이다. 계속해서 오래 모니터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세가 개판이 된다. 그래서 요즘은 계속해서 자세를 바로 잡으려고 노력중이다. 건강을 잃으면 할수 있는게 없으니 좀더 신경쓰도록 해야겠다.


9. 고민, 그리고 또 고민


올 한해는 특히나 머리가 많이 복잡했다. 그중 가장 큰 고민거리는 "나는 과연 잘 하고 있는가? " 에 대한 의문이다. 항상 잘 하고 싶고 항상 발전하고 싶다. 어제보다는 좀더 나아진 내가 되고싶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나는 과연 좀더 발전하고 있는지 항상 물어보게 된다. 내가 하고 있는게 잘하고 있는건가? 맞게 진행을 하고 있는건가? 나는 정말로 발전을 했나? 회사 내에서 연차가 쌓이다 보니 이런 고민들을 정말 자주한다. 그리고 한없이 부족한 내 모습을 찾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서 오는 조급함이 나를 예민하게 만들고 여유가 없게 만들었던것 같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좀더 도움을 받자. 주변의 많은 선후배들이 있다. 혼자 끙끙거리면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 좀더 주위를 살펴보고 돌아보면서 내 위치를 바라볼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



마무리 

순서도 없이 그냥 생각나는 키워드 대로 글을 적어봤다. 2019년을 마무리 할때 쯔음에 이 글을 다시 읽는 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다만 그때에는 후회하는 일보다는 잘 한일들이 더 많아서 내 스스로에게 칭찬의 박수를 해줄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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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시작했던 Google Cloud Study 가 어느덧 3번째 과정이 끝났다. 


2018/05/15 - [Development/Tech&Seminar] - Google Cloud Study Jams 후기


맨 처음에는 Qwiklabs 을 통해서 공부를 했었다. 그리고 두번 째 Advanced 과정에서는 Coursera 에 있는 GCP 과정을 수강을 했다. 

Qwiklabs 이나 Coursera 과정에 분명 실습 과정이 있긴 했지만 실습이 끝난 후에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 그래서 아쉬움이 많이 남긴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사용해야 할 만한 이유가 생겼다.


바로 3번째 과정이 Cloud Hackathon 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GCP 에 올려서 진행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우선 처음에 한숨이 나왔다.. 주제는 Bigdata 와 Kubernetes를 이용한 Microservice 구현 이었다. 먼저 선택은 Kubernetes를 이용한 Microservice 를 구현하는것으로 정했지만..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했다. 


기간은 총 6주. 충분한 시간이긴 했지만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갑자기 회사일은 바뻐지고. 덕분에 체력은 바닥나고. 명절에는 당연히 못하고.


그래도 결론적으로 거의 극적으로 구현까지는 했다. 그래서 지난 10월 6일 모든 팀들이 모여서 만든것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우리 팀에서 제출 한 것은 간단한 회원 가입을 Microservice 로 나누어서 GCP 의  Kubernetes에 올려서 동작을 확인해보는 것이었다. 만들긴 했지만 완성도가 많이 떨어졌다. 중간중간 exception처리나 message queue도 넣으려고 했는데 못 넣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시간이 좀더 있었다면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시간이 많이 있었으면 좀더 나았을까 라는 질문도 던져봤다. -_-;;;)


다른 팀들 발표도 계속 진행이 되었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구현한 모습들이 많았다. 약간 부끄러웠다. ㅠㅠ



기념품으로 후드 짚업과 여행용 짐정리 가방(?) 을 받았다. 



그리고 이런 인증서도 받았다. 좀더 잘 할 걸 이라는 후회가 되었지만 아무튼 좀 뿌듯했다.



그리고 이번 3차 과정 수료로 또 하나 모은 배지. 드디어 3개를 모았다. 



총 4개를 모으면 하나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배지이다. 이제 마지막 1개가 남았다. 




그리고 공개된 마지막 4단계 최종 과정. 5번째는 개인별로 직접 지원(?) 이기 때문에 일단 4단계에서 최종 마무리가 된다. 그리고 주어진 미션은 이번달 10월 25일에 열리는 Google Summit 에서 개발자 라운지(?) 라는 곳에서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그곳에서 발표하는 것이다. ㅡ,,ㅡ;;;;; 망했다..


25일에 열리는 Google Summit 은 참석을 하려고 신청은 미리 하긴 했었는데 이런 형태로 참석을 해야 될줄은 몰랐다. 앞으로 남은 기간은 2 주 정도. 지금 만들어놓은 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다듬어야 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 지 모르겠다. 지금껏 했는데 마지막 하나를 포기하자니 정말 아쉽고, 발표를 하자니 눈앞이 깜깜하다. 


이번 Hackathon 과정이 끝나면 뭐가 기다릴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이런게 있을 줄이야. 한숨 돌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더 바쁘게 생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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