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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심장 퀘스트는 증명의 의식이 시작되기 전에 에일로이가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진행되는 퀘스트이다.

퀘스트라기에는 거의 하는것이 없고 대부분이 말을 걸어보고 대화하는게 주요 역할이다. 





에일로이에게 친구가 없을텐데라는 생각에 오랜친구가 누군가 했더니 에일로이가 어렸을때 절벽에서 떨어진 부족아이를 구하는 퀘스트(2017/05/14 - [Enjoy Life/Games] - [Horizon Zero Dawn]황야의 가르침)가 있었는데 그때 구해준 녀석이다. 이 퀘스트를 끝내면 옷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사냥꾼의 오두막에 들어가서 쉬게 되는데 거기에서 바스트라는 녀석을 만난다. 이녀석도 에일로이가 어렸을때 에일로이한테 돌을 던졌다가 한대 맞은 녀석이다. 그때 에일로이가 돌을 맞은 다음 행동을 선택해야 했었는데 나는 돌을 던져서 손에 있던 돌을 떨어뜨린다를 선택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꼭 이렇게 재수없는 녀석이 한명씩 나오는데 게임에서도 이렇게 나오다니. 난 분명 게임을 하고 있는데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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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션을 클리어 한것은 시간이 좀 됐지만 중간이 ps4 교체라는 불상사가 발생해 이제야 글을 쓴다. 


게임 줄거리 상으로 에일로이는 부족에서 하는 시험을 합격하기 위해서 몇년간 사냥술 같은 것을 연마하게 된다. 어린아이였던 에일로이는 시간이 지나서 성인이 되고 어느새 시험을 치르기 몇일 전이 된다. 시험을 치르기 전에 시험에 필요한 트립캐스터를 거래 해야 했다. 


트립캐스터는 일종에 부비트랩같은 무기 이다. 작동을 하기위해서는 총 2번 발사를 해야 하며 발사를 하게 되면 발사된 지점과 이어지는 가느다란 전선이 생긴다. 그것을 접촉하게 되면 감전이 되서 데미지를 주며 잠시동안 움직이지 못해 사냥하기는 딱 좋다. 그 무기를 구하기 위해서 거래를 하는미션이다. 






소우투스 사살하기는 앞 미션에서 구매한 트립캐스터를 가지고 실제로 사냥을 해야 하는 미션이다. 동영상은 하나지만 처음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미션을 여러번 했다. 동영상 캡쳐 시점도 좀 이상해서 여러번 하기도 했고. 아직 플스 패드가 익숙하지 않은건지는 몰라도 여전히 조작에 허둥대고 있다. 무기 교체라든지 시점이라든지 허공에 대고 창을 휘두르기도 한 적이 많다. 게임 도중 죽어도 다시 세이브 포인트 지점부터 다시 할수 있으니깐 조작을 막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자주는 못하고 있지만 게임 조작 재미도 쏠쏠 하고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맛도 상당하다. 예전에는 게임 하면서 대사는 무조건 스킵하고 넘어갔는데 이 게임은 하나하나 다 읽고 넘어간다. 다음 미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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