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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자가 된 에일로이는 이제부터 모험을 떠나기 시작한다. (이건 내 추측이다. 나도 엔딩을 아직 못봤으니깐.)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스트라이더를 강제 전환해서 탈수 있게 된다. 강제 전환이라는 것은 스트라이더를 접촉해서 전환을 시키면 온순한 상태로 되는데 그때 탈수 있다. 뒤에 가면 스트라이더 뿐만 아니라 다른 기계들도 적용될거라 예상이 된다. 강제전환은 마치 영화 아바타에서 날아다니는 공룡같은거 올라탈때 꼬리에 있는 것을 연결 하듯이 전환을 시키는 것과 유사하다. 


그리고 관문을 지키고 있는 바를 과 대화를 하고 전투 족장을 찾아보겠다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여기에서부터는 퀘스트가 한개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여러개가 동시에 진행되는것 같다. 이 퀘스트 뿐만 아니라 다른 퀘스트도 계속 열려서 약간 뭐부터 진행을 해야 할지 헷갈린다.






확인해보니 내가 진행하던 퀘스트를 다 안끝내고 다른 퀘스트를 또 얻어서 이렇게 된것 같긴하다. -_-;;;

그리고 내가 퀘스트 진행하면서 정말 어이없게 많이 죽은 톨렉 강제전환하기.

처음에는 쉽게 강제전환이 될줄 알았다. 딱보니 등에 올라타서 가시같이 생긴거 잡고 올라가면 될것 같아서 해봤는데 이상하게 잘 안됐다. 그리고 계속 떨어져서 죽었는데 알고보니 등쪽에 너무 붙어서 점프를 누르면 이게 뛰질 않고 밑으로 매달리는 것이었다. 너무 등쪽에 가깝게 붙어있지 않고 점 떨어져서 점프를 누르니 그제서야 다른 방향에 있는 가시를 잡고 올라타기 시작했다.



정말 쉬운 퀘스트인에데 어이없게 많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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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퀘스트는 "산의 자궁" 이라는 퀘스트이다. 1,2,3번 동영상 까지는 스토리 전개 느낌이 많이 난다. 
앞 퀘스트에서 습격을 받은 에일로이는 죽을뻔 하지만 로스트 덕분에 살아남는다. 하지만 부상때문에 한동안 누워있다가 깨어나게 된다.


가지고 있던 포커스를 통해 다른 사람과 통신을 하거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생각해보니 드래곤볼에 나오는 스카우터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양은 다르지만 귀에 꼽고 뭔가를 탐지하고 정보를 얻는 기능이 있으니 스카우터랑 거의 똑같다고 봐도 될것 같다.


티어사는 에일로이를 추구자로 임명한다. 그리고 에일로이는 신성한 땅의 경계 너머로 모험을 떠나게 될것 같다. 




레시는 역시 에일로이가 추구자로 된것이 못마땅해보인다. 아마도 레시가 게임 마지막까지 살아있다면 거의 끝에 가서야 에일로이를 인정해줄것 같다. 그리고 레시와 대화를 하던중 기계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런데 기존과 다른 점은 한 기계가 다른 기계를 조종해서 습격을 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이다. 



오염된 기계들을 쳐 부수고 다 때려부수면 이 산의 자궁 퀘스트는 끝이 난다. 이번 퀘스트는 실제로 싸우는 것보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수월하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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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에일로이가 증명의 의식을 참가하게 된다. 


증명의 의식은 2가지의 퀘스트로 진행되는데 하나는 "버려진 용사의 길 달리기" 이다. 증명의 의식 자체가 이 용사의 길의 끝을 누가 빨리 도착하느냐에 따라서 우승자가 가려진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보다 빨리 이 길을 통과해야 한다. 모든 조작이 사용자에게 맞겨지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가도 되는것같다. 가는 길을 좀 헷갈려서 몇번 떨어져 죽긴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도착할수 있었다. 



다른 참가자들이 날고 기고 한다고 하더라도 역시 우승은 에일로이이다. 하지만 기쁨을 누리는것도 잠시뿐이었다. 갑자기 화살이 날아오고 주변에 같이 있던 참가자들은 다 죽고 만다. 그리고 바로 "공격자사살하기" 퀘스트로 이어진다. 



공격자 사살하기 퀘스트는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면서 진행을 해야한다. 숲풀에 숨어서 옆으로 돌아가서 쳐도 되지만. 일단 숨어서 기다리다 보면 적 2명이 다가오는데 이 2명을 죽이고 나면 데스브링어건을 얻을수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적 2명이 쎄다. 그냥 설렁설렁 대충 하면 바로 죽는다. 현재 에일로이보다 전투력과 방어력이 높은것 같다. 어쨌든 데스브링어건을 얻긴 하는데 이게 무거워서 이동하는데 정말 극악이다. 들고 움직이다가 포탄 맞아서 몇번 죽기도 했다. 조준도 힘들어서 그냥 당겼더니 어느새 총알이 다 떨어져버렸다. 그래서 역시 옆길로 돌아가서 적들을 다 해치우지만 방심하다가 적에게 잡힌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로스트가 적과 싸우지만 역부족이었다. 로스트와 에일로이 근처에 설치된 폭탄을 보고 로스트는 에일로이를 살리기 위해 낭떠러지로 밀고 자신은 죽는다. 이렇게 증명의 의식 퀘스트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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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심장 퀘스트는 증명의 의식이 시작되기 전에 에일로이가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진행되는 퀘스트이다.

퀘스트라기에는 거의 하는것이 없고 대부분이 말을 걸어보고 대화하는게 주요 역할이다. 





에일로이에게 친구가 없을텐데라는 생각에 오랜친구가 누군가 했더니 에일로이가 어렸을때 절벽에서 떨어진 부족아이를 구하는 퀘스트(2017/05/14 - [Enjoy Life/Games] - [Horizon Zero Dawn]황야의 가르침)가 있었는데 그때 구해준 녀석이다. 이 퀘스트를 끝내면 옷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사냥꾼의 오두막에 들어가서 쉬게 되는데 거기에서 바스트라는 녀석을 만난다. 이녀석도 에일로이가 어렸을때 에일로이한테 돌을 던졌다가 한대 맞은 녀석이다. 그때 에일로이가 돌을 맞은 다음 행동을 선택해야 했었는데 나는 돌을 던져서 손에 있던 돌을 떨어뜨린다를 선택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꼭 이렇게 재수없는 녀석이 한명씩 나오는데 게임에서도 이렇게 나오다니. 난 분명 게임을 하고 있는데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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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로이는 부상당한 소크로부터 도움을 요청받는다. 소크는 사냥 도중 부상을 당했으며 스크래퍼를 향해 창을 던졌으나 잘못해서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 스크래퍼가 소크의 아내가 만든 소중한 창을 꼽은채 달아났고 소크의 딸인 아리나는 엄마가 만든 창을 찾는다며 스크래퍼를 쫓아갔다. 그런 딸이 걱정되어 소크는 에일로이에게 아리나를 찾아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아리나 찾기


나침반 방향이 가르키는데로 가다보면 아리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리나는 와쳐들에게 둘러쌓여있기 때문에 와쳐들을 다 때려 제거하고 나서 아리나하고 이야기를 하면 또다른 미션을 얻게 된다. 이제는 와쳐 정도는 대충 때려도 잘 잡히는것 같다. (역시 게임은 레벨업이다.)


아리나 흔적 추적하기


스트래퍼를 쫓아간 아리나의 흔적을 찾아야 한다. 이거 하면서 처음에 어떻게 흔적을 찾는지 몰라서 좀 헤맸다. 포커스를 사용해서 아리나의 흔적을 찾은다음 그 흔적을 표시를 하면 포커스를 끈 후에도 그 흔적이 계속 보이게 된다. 그것도 모르고 어디로 갈지 몰라서 주변만 뱅뱅 돌아다녔다. 




아리나의 창 되찾기


이제 드디어 아리나의 창을 되찾기 위해 스트래퍼와 한판 벌여야 한다. 역시나 패드 조작이 미숙하다 보니 몇번 죽고 난 후에 창을 되찾았다. 물론 동영상은 한번에 성공한 영상이다. 다 죽인줄 알고 아이템 줍고 있다가 다른 스트래퍼한테 몇번이나 죽었다. 여전히 시야와 방향이 익숙치 않아서 잘 발견되고 잘 죽는것 같다. 

다음 미션은 어떤게 나올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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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PS4를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타이틀 3개를 포함한 번들팩이 나온다고 해서 구매를 했다.


번들팩구성은 아래과 같다.


  • PlayStation®4 with 500GB HDD x 1 (CUH-2017AB 01 또는 CUH-2017AB 02)
  • PS4™ 용 “Horizon Zero Dawn™” 한국어판 디스크 버전 x 1
  • PS4™ 용 “DRIVECLUB” 한국어판 디스크 버전 x 1
  • PS4™ 용“Ratchet & Clank” 한국어판 다운로드 코드 x 1
  • PlayStation®Plus 3개월 이용권 x 1

일단 Horizon 과 DRIVECLUB 이 있어서 나오면 무조건 구매하기로 생각을 했다. 다운로드 버전도 아닌 디스크 버전이라서 구성이 정말 맘에 들었다. 

다행히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 한우리에 가니 물량이 넉넉히 있었다.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면 혹시나 싸게 살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최근 한달동안 플스 사려고 인터넷 뒤지던것을 생각하지 신물이 나서 바로 구매를 했다. 정말 거의 한달 넘게 최저가 때리면서 계속 쇼핑몰 뒤지고 다녔는데 이제 끝났다.



 


아주 중요한 구매도장을 받고 가져왔다. 그런데 인터넷 찾아보면 a/s 도 기간내에서 무조건 무료는 아닌것 같아서 이 도장이 정말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겠다. 


 


왼쪽이 전체 구성 박스이고 저 박스를 개봉하면 오른쪽과 같이 또 박스가 나온다. 정말 박스 개봉할때 어찌나 감격스러운지 좋아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최근 Sony 에서 500GB 에 대한 재고 떨이를 위해서 이번 번들 패키지를 준비한 거라는 소문이 있다. 그래서 북미쪽에서는 1TB 가격이 500GB 가격과 같아졌다는 게임 사이트 글을 봤다. 기다리면 1TB짜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기회비용이니깐. 그리고 최근에 업데이트 하면서 500GB에 외장하드 장착이 가능해져서 굳이 1TB짜리도 필요 없을것 같다. 부족하면 나중에 외장하드 하나 사서 달면 되겠지.


 


본체 상자를 열어서 모든 구성품을 빼보니 이렇게 나온다. 본체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약간 당황하긴 했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플스2보다 몇배다 더 무거웠다. 아마도 하드디스크가 달려있어서 그런것 같다. 



약간 아쉬웠던 것은 게임 타이들이 각각의 케이스에 포장되어있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합쳐져 있었다. 아마도 소니에서 타이틀 파는것을 막기위한 꼼수를 쓴것 같다. 각각의 디스크로 구성되어있긴 하지만 케이스 하나에 담겨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케이스 안에 PSN 3개월 이용권도 같이 들어있다. 


아직 패드가 1개밖에 없어서 조만간 패드 1개를 더 구매 해야겠다. 와이프가 게임을 싫어하는게 아니어서 같이 할수 있는 게임을 찾아서 하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 그리고 회사 정보자료실에 블루레이도 대여가 되니깐 가끔 빌려와서 영화를 보는것도 아주 유용할것 같다. 


정말 꿈에도 그리던 PS4를 사서 행복한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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