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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은 1:1 대전게임이지만 스토리 모드도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중간중간 대전 퀘스트가 있어서 사용자가 직접 조작을 할 수 있다. 약간 RPG 성 게임모드를 둔것같다. 아무래도 맨날 1:1 만 하다보면 빨리 질리니깐 넣어놓은것 같다. 그런데 해보면 알겠지만 스토리모드가 중독성이 있다. 소설책 읽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다음 챕터를 진행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이야기는 프롤로그와 함께 시작된다. 한편의 소설을 써내려같은 느낌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이야기를 하면서 그 이야기에 대한 실제 회상영상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대전 모드가 나타난다. 





스토리모드 첫번째를 진행하고 나면 헤이하치가 정말 또라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회사에 앉자마자 하는 일이 토너먼트 개최라니. 이시점에서 약간 갓오브 하이스쿨이 아주 스치듯이 생각이 났다. 현재 스토리모드의 난이도는 중간 모드이다. 잘해서 중간모드로 진행한것은 아니고 맨 처음 시작할 때 그냥 다음다음을 누르다 보니 중간모드로 선택이 되었다. 스토리 모드 도중에 난이도는 조절 가능한것 같다. 



챕터 제목이 불꽃의 복수인거 보면 마지막 장면에서 따온것 같다. 마지막장면에 카즈야는 도망치고 헤이하치는 폭발에 휩싸인다. 당연히 안죽었을거라 생각이 되지만. 앞으로 진행될 막장 가족의 이야기가 점점더 흥미진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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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예약구매 했던 철권을 플레이를 해보았다. 

먼저 게임을 시작하면 인트로 동영상이 시작된다. 



내용을 보면 거의 막장드라마급이다. 내가 철권의 세계관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단 이 영상을 보면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려고 한다. 아마도 헤이하치는 아마도 좋은 아빠는 아닌듯 하다. 거의 싸움에 미친놈이니 아들이 눈에 보이기나 하겠어. 절벽에서 애를 던저버리다니 거의 막장오브 막장이다. 



게임의 시작 화면은 이렇게 생겼다. 그렇게 나쁘다 할정도는 아니지만 헤이하치만 저렇게 놓여있어서 아쉽긴 하다.

컨트롤 일개도 못하지만 사나이는 손과 발만으로도 이길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한판이다. 연습모드이긴 하지만 역시 철권은 패드의 진동을 느끼면서 해야 재맛인것 같다. 



연습모드로 해봤는데 역시나 조작이 좀 어렵다. 예전에 철권2 할때는 연습모드에서 필살기 연습할수 있는 모드가 따로 있었는데 이번에도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겠다. 패드로 하면서 느낀점은 일단 횡이동이 어렵다. 내가 조작을 잘못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횡이동이 생각처럼 쉽게 안되서 분명 공간은 3차원인데 난 2차원에서 격투게임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철권 샀다고 조이스틱까지 지를수는 없으니 패드 조작법을 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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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철권7 예약 판매가 있어서 예약구매를 했다. 보통 게임 사고 싶으면 출시 이후에 가격좀 떨어지면 사곤 했는데 이번에 같이 주는 예약 특전이 맘에 들어서 바로 예약구매를 했다. 그리고 잠시 잊고 있다가 6월 1일 출시후 바로 그날 저녁에 택배로 받았다. 


예약 특전에 포함된 것들은 철권7 타이틀과 커맨드북, 콜렉터즈카드, 프로모션 코드로 구성되어있다. 


위에 보이는 것이 커맨드 북이다. 내가 예약구매를 하게된 가장 큰 이유가 저 커맨드 북이었다. 커맨드북이 저정도 퀄리티이면 이건 예약구매 필수다라는 생각을 바로 했다. 

타이틀과 콜렉터즈 카드이다. 타이틀이야 다른 게임과 동일하고 콜렉터즈 카드야 플라스틱 카드 정도이다. 난 이것때문에 예판을 구매한게 아니니깐.



자, 바로 이거다. 커맨드북. 
거의 이건 커맨드 백과사전 수준이다. 펼쳐보기 아까울정도의 퀄리티라서 택배 받고나서 책에 쌓여있는 비닐 포장을 뜯어야되 말아야되 한순간 고민을 했다. 내가 이거 천년만년 소장할 것도 아니고 보면서 게임을 즐겨야지 라는 생각에 단숨에 겉 포장을 뜯었다. 그리고 펼쳐봤는데 내용도 알차게 들어있다. 책에는 캐릭터 컨셉아트(오른쪽 사진)와 캐릭터 커맨드(왼쪽 사진), 개발자 인터뷰로 구성되어있다. 손이 거의 폐급이라서 모든 캐릭터의 커맨드는 못외울거고 맘에 드는 캐릭터 몇개만 연습좀 해서 게임을 해봐야겠다. 

게임사고 뿌듯하기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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