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책을 읽자!! (12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책읽기프로젝트]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대리 권사원 편 2021.09.27 - [Enjoy Life/책을 읽자!!] - [2021-책읽기프로젝트]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 김부장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2권이다. 1권을 읽을때에는 2권이 있는지 몰랐는데 1권을 읽고 나서보니 2권이 있어서 바로 읽게 되었다. 1권이 김부장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거였다면 2권은 정대리와 권사원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정대리는 자타 공인 욜로족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월급을 받으면 명품도 사고 뽐내고 싶어한다. 여자친구는 카페를 하기 위해서 취업준비는 안하지만 그렇다고 카페를 차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도 않다. 둘 다 SNS를 통해서 보여지는 모습들을 중요시한다. 그것 이외에는 별다른 관심은 없다. 정대리는 어렸을때부터 .. [2021-책읽기프로젝트]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 김부장편 최근에 핫하다고 와이프가 권해주길래 읽게 되었다. 마침 회사 e-book 도서관에 책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읽기가 쉬워서 주말 사이에 1,2권을 다 읽었다. 아무래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많이 비슷해서 더 읽기 쉬웠던것 같다. 단 후기는 1권과 2권을 나눠서 쓰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회사를 다니면서 볼수 있는 실존할것 같은 인물들이 나온다. 1권에서 나온 김부장이라는 사람은 전형적인 꼰대의 성향을 갖추고 있다. 일단 꼰대의 성향을 정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지만 이책에 나온 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남자는 대학 졸업하면 대기업 취직하는게 당연하다. - 김부장이 팀원들에게 뭔가를 배우거나 물어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내가 그렌저 타는데 팀원이 외제차 타는 꼴은 못봐준다 - 회식은 .. [나는 리뷰어다] Microservices Up&Running (처음 시작하는 마이크로 서비스) 이 책은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제 마이크로서비스를 구현해볼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가지의 서비스를 각각의 다른 언어로 설계부터 개발, 릴리즈, 배포까지 프로젝트의 한 사이클을 담아놨다. 저자가 말했듯이 실제 production 에 반영을 하기에는 부족하긴 하지만 마이크로서비스를 경험해 보기에는 충분한 예제이다. 마이크로 서비스는 굉장히 주목받고 있는 아키텍쳐이긴 하지만 실제 구현하기는 쉽지 않다. 우선 무엇보다도 뭐부터 시작해야할지가 가늠이 안간다. 모놀리스 아키텍쳐에 익숙한 개발자에게는 어느정도를 기능단위로 나눠야 되는지 구분하는게 가장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에서도 서비스 경계 설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고려사항들을 언급해 놓았다. - 느슨한 결합 - 서비.. [나는 리뷰어다]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테스트다. 이 책을 읽기전에 저자의 알고리즘 동영상 강의를 몇번 본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왔을때 어떤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을지 궁금했다. 그런데 마침 이렇게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를 통해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 PART 01 처음에는 코딩 테스트, 또는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사전 지식을 알려준다. 코딩을 위한 준비라든지 최근 몇년간 코딩테스트 유형들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취업관련 프로세스나 준비 방법들도 간단히 소개해 주고 있다. - PART 02 ~ PART 03 PART02 와 PART03 에서는 본격적으로 코딩테스트를 위한 이론과 기출을 풀어볼수 있다. PART02 에서는 주요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과 연관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알고리즘 관련된 책들이 비슷한 .. [나는 리뷰어다] 데이터 스토리- 데이터를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바꾸는 방법 우리는 매일 매일 핸드폰을 통해서, 컴퓨터를 통해서, 그리고 기타 다른 도구들을 통해서 쏟아지는 데이터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데이터들을 다듬어서 많은 곳에 사용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데이터를 누구에게, 어떤 형태로 보여줘야 하는지 결정하는 일이다. 쌓아 놓은 데이터들을 그냥 보여줄수는 없는 일이다. 이 책에서는 바로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는 데이터를 누군가를 설득하기위한 근거 자료로 많이 사용을 한다. 결국 누군가를 설득하고 어떤 결과를 유도하기 위해 데이터를 보여주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한 결과를 얻을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읽는 소설이나 드라마에 기승전결이 있듯이 데이터에도 이러한 이야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구축 최근에는 처리해야 할 서비스들을 도메인별로 나누어서 마이크로 서비스로 구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서비스들 간에 서로 통신을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게 되고 이런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졌다. 그중 하나의 방법으로 이벤트 기반으로 정의를 해서 정보를 가져올 수 있는 기법들이 나오게 되었다. 먼저 이벤트를 정의 를하고 프로듀서는 이벤트를 생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벤트를 필요로 하는 컨슈머들은 해당 이벤트를 소비함으로써 프로세스를 처리하게 된다. 간단하게 말하긴 했지만 이벤트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처리해야 할 일을이 많다. 특히 정상처리 상태에서는 괜찮지만 비정상적으로 처리가 잘못될 경우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해야 한다. 이 책은 이벤트 기반 마이크로 서비스에 대해서 무엇이 .. [나는 리뷰어다] 이것이 데이터 분석이다 파이썬으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입문 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파이썬을 활용해서 주어진 데이터를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책 표지에서도 보이듯이 판다스, 넘파이, Maltplotlib 을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책이 추구하는 방향은 데이터 분석이기 때문에 다른 책들과 비슷하다. 그래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책이 다른 책과 다른 큰 장점을 말하고 싶다.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서 데이터 분석도 배우고 재미도 챙겼다. 챕터 별로 큰 주제가 있다. 텍스트 마이닝, 미래예측, 데이터 분석등을 다룬다. 그리고 챕터별로 각각의 주제에 맞게 흥미로운 데이터 셋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 아래는 국가별 음주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가장 관심있게 봤던 부분은 바로 아래 챕터부분이다. 요.. [2021-책읽기프로젝트] 달러구트 꿈 백화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들어본 적도 없고 읽고 싶은 책 목록에도 없던 책이었다. 그런데 책을 검색하러 들어가면 항상 메인 화면에 떠있었다. 그래서 경제, 인문학등만 읽다가 이번에는 소설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주인공 "페니" 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을 하기 위해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일하게 되면서 꿈이라는 물건을 팔고 그 꿈에서 느껴지는 자기 만족의 대가가 달러구트 박화점으로 입금이 된다. 꿈의 종류는 다양하다. 누군가를 만나는꿈,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이뤄내는 꿈, 타인의 삶으로 살아보는 꿈.. 그리고 각 꿈들도 제작자들이 있어서 제작자 별로 각기 다른 내용의 꿈들을 만들어낸다. 마치 영화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것처럼. 하지만 꿈을 꾼 사람은 꿈에서 깨.. [2021-책읽기프로젝트]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서 도서관에서 대여를 하려고 했었는데 친적동생이 선물로 보내줘서 읽게 되었다. 마침 필요한 책이었는데 어떻게 알고 보내준건지. ^^ 가끔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를 보는데 그걸 보면 나는 아이에게 어떤 모습의 아빠로 보일지 많이 반성하게 된다. 하지만 반성하는 마음과는 달리 나의 실제 행동은 변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고 책을 읽으면서 내가 좀더 생각을 해야 하는 부분들을 표시를 했다. 표시를 하다 보니 저렇게 많아졌다. ^^;; 더 많긴 할테지만 너무 많으면 지키지 않을까봐 고르고 고르면서 표시를 했다. 나오는 이야기의 매 장면마다 내 이야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그중에서 이부분은 전에 세부 여행갔을 때가 떠오르게 했다. 나 또한 .. [나는 리뷰어다] 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 셸 스크립트는 항상 필요할때에면 검색을 해서 그때그때 찾아보기만 했다. 거의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서 사용해왔다. 여러번 같은 내용을 찾다 보니 간단한 내용들은 알고 있는데 조금만 복잡해지면 여지없이 검색이 필요했다. 많은 명령어들을 쓰지는 않았지만 자주 쓰는 명령어들을 자주 찾아봤던 기억들이 많다. find, grep 등 항상 자주 사용한 명령어 들인데 왜 쓸때마다 기억이 안나는지..^^ 내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챕터이다. 말 그대로 리눅스 사용할 때에 가장 많이 쓰는 명령어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grep, find 는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본 설명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옵션을 통해 여러가지 사용방법들을 쉽게 설명을 해줬다, 옵션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짐없이 예제들이 있어서 셸과..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