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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매일 핸드폰을 통해서, 컴퓨터를 통해서, 그리고 기타 다른 도구들을 통해서 쏟아지는 데이터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데이터들을 다듬어서 많은 곳에 사용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데이터를 누구에게, 어떤 형태로 보여줘야 하는지 결정하는 일이다. 쌓아 놓은 데이터들을 그냥 보여줄수는 없는 일이다. 이 책에서는 바로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는 데이터를 누군가를 설득하기위한 근거 자료로 많이 사용을 한다. 결국 누군가를 설득하고 어떤 결과를 유도하기 위해 데이터를 보여주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한 결과를 얻을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읽는 소설이나 드라마에 기승전결이 있듯이 데이터에도 이러한 이야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들이 좀더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또는 설득하려는 사람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각인 시키기 위해서는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 구상이 필수적이다. 

또한, 데이터 하나를 보여줌에 있어서 어떤 형태, 또는 어떤 그래프로 표현을 할지, 그리고 어떤 단어나 문장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생각을 해야 한다. 

하나의 차트를 설명하는 데에도 이렇게나 많은 표현들이 존재한다. 내가 사용하는 단어들 또는 문장들이 표현에 맞는지 그리고 좀더 나은 표현들은 없는지 참고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이 책에는 데이터를 구성하는 방법, 표현하는 방법, 설명하는 방법들이 잘 정리 되어있다. 데이터에 대한 내용 뿐만아니라 발표하는 방법 또는 프리젠테이션 구방 벙법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으니 필요시 참고하면 될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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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Kubernetes 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각각의 Best Practice 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실습을 하면서 읽어볼 수도 있고 그런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참고 서적처럼 읽는 방법도 괜찮아 보인다. 나같은 경우는 내용을 따라 해보면서 완독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몇가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말하고자 한다.

우선 좋았던 점은 책 제목에서 처럼 여러가지 사례들이 많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Kubernetes 에 대한 이론을 설명해주면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알려준다. Kubernetes 를 공부하다 보면 노드에 파드를 생성하고 서비스가 잘 동작하는걸 확인해 보는건 그나마 쉽다. 하지만 그걸 운영에 가져갔을때 어떻게 사용을 해야 올바른 방법인지는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런 것에 대한 시작점을 제시해주는 주는게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다.

 

반면에 몇가지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

우선 실습을 병행해 봤지만 실습 하기가 쉽지 않았다. github 에 있는 소스를 가지고 실제 반영을 해보면 버전상으로 맞지 않는것이 있어서 수정이 필요 했다.  결국 책에 나온 내용들만 가지고는 실습에 옮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리고 번역이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문장이라든지 아니면 단어의 선택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적이 많았다. 

 

기본 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사례에 대한 것이 주가 되는 책이기 때문에 처음 Kubernetes 를 접하는 분들은 다른 책을 먼저 공부하고 보길 권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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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파이썬 관련 책들을 이것 저것 많이 본것 같다. 

단순히 파이썬을 위한 책들이 아닌 파이썬을 통해서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해보는 책들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종류의 책이다.

그런데 상당히 재미있다. 

 

1. 개념부터 알려준다. 

 

난 개인적으로 금융관련 용어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 파이썬을 이용해서 금융정보를 스크레이핑 하는 기법들이 많이 소개 되고 있다. 나도 관심을 가져볼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거리가 있었다.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금융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였다. 이 책은 위와 같이 금융 관련 용어에 대해 먼저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 좀더 읽으면서 편안함을 느꼈다. 

 

2. 친근한 엑셀로 미리 설명을 해준다.

파이썬으로 만들어 보기 전에 이렇게 엑셀을 통해서 실습을 해본다. 엑셀을 사용해 보면서 엑셀의 몰랐던 기능들을 알수 있어서 일석 이조였다. 

 

3. 실제 파이썬 활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

책의 내용들을 실습하면서 느꼈던 점은 그림을 통해서 설명을 해주고 코드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나 함수에 대한 내용들도 있어서 굳이 다른 것을 찾아 볼 필요도 없었다.

 

내가 최근에 금융 관련 된 내용들을 관심있게 가지고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이 유난히 재미있었다. 파이썬으로 주가를 분석한다든지 스크래이핑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한번쯤 추천 해주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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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동영상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컨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텍스트를 찾았다면 요즘은 거의 모든것을 동영상으로 검색해서 찾아보고 있다. 텍스트나 사진 보다는 좀더 입체적인 동영상이 모든 면에서 더 낫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다.

 

다양한 컨텐츠와 수많은 유투버들이 나오게 되었고 요즘 어린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유튜버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누구나 한번즘은 막연하게 "나도 유튜부에 동영상을 올려서 돈을 좀 벌어볼까? " 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정말 이런 동영상은 왜 보지?" 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동영상들도 조회수가 수십만 건에 달하고 구독자도 상당히 많은것을 자주 보게되면 "이거 나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본다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동영상을 하나 올리는데에도 전략이 필요하고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별거 아닌것처럼 느끼는 동영상들도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하나씩 올려지는것이다. 

 

이 책의 Part1 에서는 우선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접근을 한다. 동영상을 만들어서 게시를 할때 어떤 점을 생각을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준다. 흥미를 유발시키도록 하고 사람들이 다시 찾아와서 볼수 있도록 하고 내용은 처음에는 짧게 만들다가 나중에 팬이 형성되면 좀더 자세한 내용들을 올리는등 이러한 이론적인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Part2에서는 게시된 동영상들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검색엔진에 잘 노출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영상에도 어떤 정보들이 같이 있는것이 좋은지등 기술적인 면에서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Part3에서는 광고에 대한 내용들을 설명해준다. 

 

읽으면 읽을 수록 유튜브 컨텐츠 제작이라는게 정말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보려는 사람들에게는 꼭 한번 읽어봐야 되는 필독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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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뷰어다를 통해 오랜만에 에세이를 읽게 되었다. 

예전에 읽었던 "나는 프로그래머다", "뉴욕의 프로그래머" 등 이후로 이런 에세이 형태의 책을 읽는것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이 책은 총 4개의 큰 카테고리로 되어있다. 

 

1부 라인 개발자의 일상

2부 개발자가 되는 법

3부 라인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

4부 개발자라고 개발만 하나요?

 

이렇게 각각의 주제에 맞게 LINE 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느꼈던 부분들이 몇가지가 있다. 

 

1. LINE 의 개발 문화가 정말 멋지다. 

이 책의 저자 몇몇 분들도 언급을 했지만 나 또한 LINE 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자세히는 모른다. 그저 어플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어떻게 서비스를 하는지 어떻게 개발을 하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LINE 이라는 곳은 상당히 개방적이고 도전적이고 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러 나라, 다른 언어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들도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경험하고 있는 상황과는 차이가 있어서 굉장히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2. LINE 이라는 회사에 관심이 있는 취준생, 또는 개발자는 한번쯤 꼭 읽어보면 좋다. 

취업준비생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에 가면 언제든지 볼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은 개인 블로그 또는 개인적인 모임을 통하지 않으면 들을수 없는 이야기 이다. 개발을 꿈꾸지 않더라도 책 내용은 다른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으니 개발 직군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3. 책 형태의 에세이가 주는 장점.

이 책은 분명 LINE 에서 일하는 분들이 직접 글을 써서 만든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이렇게 회사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내면 굉장히 좋구나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회사 소개도 되고 또 저자들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책을 썼다라는 자부심도 느낄것 같다. 

 

저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반대로 나는 앞으로 어떻게 개발을 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던져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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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자바 버전이 굉장히 자주 업데이트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마침 이렇게 새로운 버전에 대해서 리뷰할 기회가 되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있고 600 페이지가 넘어가는 책이다. 앞에서 부터 차근차근 읽기에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도 처음에는 차근차근 읽어가다가 어느정도 기본 개념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고 난 후에는 실제로 내가 회사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부분부터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 

 

단, 최소한 5장까지는 차례대로 읽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5장까지의 내용을 알아야 뒤에 나오는 내용을 파악하는데 좀 수월해 진다. 5장의 내용이 위에 보듯이 스트림에 관련된 내용이다. 내 기준에서는 새로운 기능(?) 중에서 가장 쉽게 접하고 많이 써먹을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그래서 5장까지 읽어 보라 한것이다. 

 

 

내가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내용이다. 스트림을 저렇게 설명한 그림은 처음 보는것 같다. 각각의 단계별로 그림을 통해서 내부적으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그리고 결과는 어떤 타입인지 설명을 해줘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저렇게 각각의 리턴을 생각해보면서 써본적이 없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알고 쓸수 있게 되었다. 

 

 

날짜 부분도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부분이었다. 로컬타임, UTC, 타임존, 썸머타임 등등. 그런데 날짜 관련 해서는 사용 예 보다는 메서드 위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약간 아쉬웠다. 아마도 최근에 날짜나 시간 관련해서 사용할 일들이 많아져서 개념과 함께 예들을 많이 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것 같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책은 도큐먼트 같은 성격의 책이다. 앞장부터 정주행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사용해볼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찾아가면서 읽고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인 책이다. 그리고 버전 8, 9, 10 에서 추가 된 내용들도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그동안 미뤄놨던 기능들을 마치 All in One 같이 알아볼 수 있다. 그래서 자바의 새로 추가된 기능들에 대해서 한번 정도 정리해보고 싶거나 하는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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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개발을 할때 HTML과 CSS 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언어들에 비해서 소홀히 대해지는 경우가 많다. 나또한 다른 언어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정작 HTML 과 CSS 부분은 모르면서도 공부를 해보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저 그때 그때 인터넷에서 찾아서 복사, 붙여넣기만 해왔을 뿐이었다. 그런데 여기 HTML과 CSS 에 대해서 기본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책은 총 12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각 Chapter 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있다. 

 

무엇을 배우나요?

각 Chapter 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을 배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어떤 것을 만들지에 대해서 살짝 맛보기를 보여준다. 

 

코드, 실습

실제 내용 부분에서는 정말로 많은 양의 실습 코드들과 실습의 결과 화면들을 보여준다. CSS 자체가 속성이 많고 응용도 많기 때문에 양이 많아 질수 밖에는 없지만 오히려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눈으로 읽어도 결과를 짐작할수 있는 부분들은 그냥 넘어가도 되고 약간 생소한 부분은 실제로 코드를 작성해 보면서 결과화면과 비교를 해볼 수 있다. 각각의 속성에 대해서 비교해주는 부분들도 있어서 그 차이점을 파악하기도 쉬웠다. 

 

TIP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TIP 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들이 있다. 이 부분들은 HTML과 CSS를 작성하면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들 또는 유용하게 사용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따로 언급을 해준다. 위 그림처럼 내가 작성했던 코드가 내가 생각한 결과를 보여주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런 경우에 왜 그런지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실제 CSS 를 적용하다 보면 분명이 적용이 되어야 할 속성인데 적용이 안되는 경우를 본적이 있다. 그런 경우에 CSS 를 정의한 부분을 따라가서 중첩되는 경우가 있는지부터 찾아보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는데 이런 TIP들을 잘 기억하고 있으면 그런 시간들을 줄여줄수 있을것 같다.

 

맺음말

"바이블" 이라는 책 제목 답게 기초부터 심화까지 자세히 살펴볼수 있는 책이다. 부록까지 합치면 약 600페이지가 넘는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유투브 강의도 있어서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HTML 과 CSS 에 대해서 나처럼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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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최근 제품에 대한 검증을 받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보안관련해서 모의해킹도 포함이 되었다. 개발하면서 해킹 관련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막아야 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이것저것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리뷰어다" 선정되어서 책을 고를때 이 책이 바로 맘에 들었다. 



책은 각각의 주제에 대해서 챕터 별로 나눠져 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서 소개 또는 설명을 해주는 형태로 구성이 되어있다. 글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실제 실무자로 활동한 저자분께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방법들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내가 이 분야를 많이 알고 있지는 않지만 모의 해킹이라는 내용속에 다양한 사상이 들어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을 했던 단순히 패킷을 가로채서 정보를 빼내는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하기 위해서 생각해야하는 시나리오, 그리고 기술, 또 윤리의식등 생각할게 정말 많은 분야였다. 



그리고 중간중간 이렇게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Q&A 같은 항목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또는 관련된 업무를 하면서 나올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다.



3, 4 챕터에서는 모의 해킹이라는 진로에 대해서 해볼수 있는 고민들에 대한 내용을 담아주었다. 이 부분은 모의해킹 관련 직업 뿐만 아니라 직장을 들어가려고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 그리고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똑같이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다. 아무리 분야가 다르더라도 분명이 똑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멘토를 찾는 것처럼 이 책이 그런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책 내용 중 이런 내용이 있다.


솔루션 업체들이 "이것은 비현실적인 공격인데요?" 라는 질문을 던질 때 '취약점' 이라는 답을 하고 싶다면, 항상 공격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영향도를 고민해봐야 한다.


정말 저 말은 내가 검증받을 때 많이 했던 생각이었다. 이런 비현실적 공격이 있을수 있나요 라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공격자가 정상적인 경로로 공격할리는 없다는 것을 금방 깨달을 수 있다. 결론은 취약점이고 그로 인한 영향이 크고 작건간에 발생할 여지가 생긴다. 저부분을 읽고 어찌나 부끄럽던지 얼굴이 화끈 거렸다. 


이책은 일부 기술적인 내용이 포함이 되어있지만 모의 해킹에 대한 기술서적은 아니다. 하지만 모의 해킹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어떤 분야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나 또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중 하나였고 이 책 덕분에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실무자가 말하는 모의해킹>의 자세한 내용은 한빛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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