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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과 미래에 대한 연구 : 사회는 넓게 퍼져 있는 지식 자산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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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과 미래에 대한 연구 : 사회는 넓게 퍼져 있는 지식 자산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폴피드 2013.04.23 22:07


원문 : Ebooks and the future of research 

http://www.hanbit.co.kr/network/category/category_view.html?cms_code=CMS1548255504


번역한지 꽤나 됐는데. 이제올라왔네 ^^


 과거를 알지 못하면 지식은 발전할 수 없다.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은 지난 세대가 경험했던 일들을 참고해야만 한다. 문학가들은 책으로, 음악가들은 악보로, 예술가들은 박물관에 있는 유물로, 각각 그들의 업적을 남겨놓았다. 

참고 자료들의 지속적인 효용성은 우리의 전체적인 연구 시스템을 뒷받침 해준다. 그것은 우리들이 간신히 유지하기 위한 가치 목록을 등록하는 방법에 뿌리깊게 자리잡게 되었다. 그 효용성은 신기루처럼 사라질지 모르지만, 놀랍게도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출판의 지속성은 출판한 책의 양과 권위 있는 버전에서 갖고 있는 편의성에 의해서 결정된다. 어떤 연구가도 정당하게 얻을 수 없거나 존재 자체가 무시되는 책을 참고하지는 않을 것이다. 

eBook들의 성공은 우리가 ebook 유통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매력적으로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업적인 플랫폼들은 마음대로 수정하고 삭제할 수 있는 유일한 원본을 의미한다. 킨들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ebook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애플과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책은 2권 뿐이다. 

Amazon에서 판매하던 조지오웰의 "1984"는 기록을 쉽게 삭제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검열의 위험에 대해 말하자면, Nook 사용자들은 최근에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의 기괴한 버전을 접하게 되었다. 바로 kindled 이라는 단어 대신에 nooked로 바꼈던 것이다. 이렇게 너무나도 우스운 실수는 빨리 잊혀졌지만 더 위험한 편집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Apple과 Amazon이 가장 수준 높은 학문의 표준을 지키고 있다고 할 지라도 이들의 플랫폼이 만들어진 형식들은 그들을 생존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예측하건데 일반 텍스트 문서는 나중에 판독될 수 있다. 하지만 상표로 등록되어 암호화된 문서들은 어떨까? 미래에 연구가들이 암호를 해독을 위해 신경을 쓸까? 

역사적으로 도서관 제도는 개인적으로 사용된 수 백만권의 책들을 백업하기 위한 곳으로 여겨졌다. 이런 신뢰할만한 제도들은 모든 책들을 보호하는 데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이 재미없어 하거나 어리석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책들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들은 지금 개개인의 연구들로부터 오랫동안 버려졌던 훌륭한 보관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들 도서관들이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변화로부터 그들의 의무를 지키려 한다는 점이다. 

개인 독자들이 배포되고 인쇄되어 판매되는 책들을 멀리 하고 도서관들이 ebook의 "구매"를 대행한다면 지금 시대의 출판물들은 사라질 위험에 처하거나 점점 믿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나는 책들을 암호화하는 관행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출판사들이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이해한다. 그러나 사회는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지식 자산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나는 출판사들에게 정치적이고 상업적인 압력으로부터 책들을 보호할 수 있고, 세계적으로 컴퓨터 사용에 능한 기관들에게 그들이 디지털 형태로 발간한 모든 책들의 암호화되지 않은 원본들을 맡기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게 되면 책들은 저작권이 없는 채로 온라인에 출판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미래의 연구가들에게 오늘날을 참고할 수 있는 글들이 믿을 수 있고 증명할 수 있는 형태라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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