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hup은 HUP(hangup) 신호를 무시하도록 만드는 POSIX 명령어이다. HUP 신호는 전통적으로 터미널이 의존 프로세스들에게 로그아웃을 알리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터미널로 향하는 출력은 별도로 넘겨주기 처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 nohup.out이라는 이름의 파일로 출력된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Nohup)

다시 말해 nohup 명령어는 터미널을 종료해서 세션이 끊어지더라도 계속 동작을 할수 있게 해준다. 

사용방법

nohup 프로세스 &

nohup.out 파일 생성하지 않으려면 

nohup 프로세스 1>/dev/null 2>&1 &

1>dev/null 은 표준출력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
2>&1 표준 에러를 표준 출력과 같게 한다는 의미

참고사항

표준입력 = 0
표준 출력 = 1
표준 에러 = 2

> :  파일이 없으면 새로 만들고 있으면 덮어쓴다.
>> : 파일이 없으면 새로 만들고 있으면 끝에 덧붙인다. 

 

728x90
반응형

'Development > Lin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xargs 명령어  (0) 2024.01.17
[리눅스 명령어] arp  (0) 2021.11.16
[리눅스 명령어] 디스크 관련 명령어  (0) 2021.06.04
파일 찾기, 파일 날짜별 삭제  (0) 2021.05.21
[리눅스 명령어] IP 관련 명령어  (0) 2021.03.08
반응형
du 디렉토리명

디렉토리와 모든 하위 디렉토리 용량을 표시해준다.

옵션
-s : 선택한 디렉토리의 용량을 보여준다.
-h : 용량 단위를 알기 쉽게 보여준다.
-d : 숫자 숫자만큼의 하위디렉토리까지 출력한다.
-a : 파일 용량도 출력한다.

df -h

디스크의 사용량을 알 수 있다.

 

728x90
반응형

'Development > Lin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눅스 명령어] arp  (0) 2021.11.16
[리눅스 명령어] nohup  (0) 2021.06.09
파일 찾기, 파일 날짜별 삭제  (0) 2021.05.21
[리눅스 명령어] IP 관련 명령어  (0) 2021.03.08
dpkg lock 에러  (0) 2020.09.17
반응형

최근에는 처리해야 할 서비스들을 도메인별로 나누어서 마이크로 서비스로 구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서비스들 간에 서로 통신을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게 되고 이런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졌다. 그중 하나의 방법으로 이벤트 기반으로 정의를 해서 정보를 가져올 수 있는 기법들이 나오게 되었다. 

먼저 이벤트를 정의 를하고 프로듀서는 이벤트를 생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벤트를 필요로 하는 컨슈머들은 해당 이벤트를 소비함으로써 프로세스를 처리하게 된다. 간단하게 말하긴 했지만 이벤트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처리해야 할 일을이 많다. 특히 정상처리 상태에서는 괜찮지만 비정상적으로 처리가 잘못될 경우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해야 한다. 

이 책은 이벤트 기반 마이크로 서비스에 대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각각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각 레이어 별로 구간구간 처리에 대한 방법, 이론적인 내용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아무래도 이론적인 내용들이 많다보니 이런 이벤트 처리에 대한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읽으면 더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막연하게 마이크로 서비스가 무엇이다, 이벤트가 무엇이다 정도 알고 있다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좀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다. 입문자도 읽을수 있다고는 하지만 내용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프로그래밍 레벨에서 관련 내용을 구현해보거나 운영중인 사람들이 읽기에 더 적합한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특정 기간이 지난 파일을 삭제할때

 

find -mtime 옵션 사용

find -mtime n(일수)
-> n 일전 * 24시간 (시간 기준이다)

find -mtime -3 : 3일전부터 현재까지

find -mtime 3 : 4일전에서 3일전까지

find -mtim +3 : 3일 이전

ex) find -name "*.log" -mtime +3 -delete

이렇게 하면 3일 이전 생성된 파일들이 삭제됨

find -name "*.log" -mtime -1 -exec ls -lrt {} \;  ->> 파일 목록들 확인할때.

 

728x90
반응형

'Development > Lin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눅스 명령어] nohup  (0) 2021.06.09
[리눅스 명령어] 디스크 관련 명령어  (0) 2021.06.04
[리눅스 명령어] IP 관련 명령어  (0) 2021.03.08
dpkg lock 에러  (0) 2020.09.17
netstat 사용 중인 포트 찾기  (0) 2020.07.30
반응형

파이썬으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입문 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파이썬을 활용해서 주어진 데이터를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책 표지에서도 보이듯이 판다스, 넘파이, Maltplotlib 을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책이 추구하는 방향은 데이터 분석이기 때문에 다른 책들과 비슷하다. 그래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책이 다른 책과 다른 큰 장점을 말하고 싶다.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서 데이터 분석도 배우고 재미도 챙겼다. 

챕터 별로 큰 주제가 있다. 텍스트 마이닝, 미래예측, 데이터 분석등을 다룬다. 그리고 챕터별로 각각의 주제에 맞게 흥미로운 데이터 셋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 아래는 국가별 음주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가장 관심있게 봤던 부분은 바로 아래 챕터부분이다. 요즘 가장 핫한 "비트코인" 에 대한 시세 예측이다. 챕터를 보자마자 공부할의욕이 확실히 생기게 되었다. 

파이썬을 배우면서 데이터 영역을 공부하는것은 내가 몇번 해봤는데 쉬운 일은 아니었다. 파이썬도 알아야 하고 데이터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한다. 무엇을 분석할 것이며, 어떻게 데이터를 마련해야 할지 조차도 모를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셋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접근이 손쉬워진다. 또 저자분이 동영상 강의 까지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천천히 강의를 듣고 책으로 복습을 한다면 책을 다 볼때 즈음에는 충분히 혼자서도 데이터를 분석 해볼 수 있지 않을가라는 생각이 된다. 단, 파이썬 기본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그 부분은 스스로 학습 해야 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들어본 적도 없고 읽고 싶은 책 목록에도 없던 책이었다. 그런데 책을 검색하러 들어가면 항상 메인 화면에 떠있었다. 그래서 경제, 인문학등만 읽다가 이번에는 소설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주인공 "페니" 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을 하기 위해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일하게 되면서 꿈이라는 물건을 팔고 그 꿈에서 느껴지는 자기 만족의 대가가 달러구트 박화점으로 입금이 된다. 

꿈의 종류는 다양하다. 누군가를 만나는꿈,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이뤄내는 꿈, 타인의 삶으로 살아보는 꿈.. 그리고 각 꿈들도 제작자들이 있어서 제작자 별로 각기 다른 내용의 꿈들을 만들어낸다. 마치 영화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것처럼.

하지만 꿈을 꾼 사람은 꿈에서 깨어나게 되면 꿈을 산 일도,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방문한 일도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건 우리가 꿈을 꾸고 나면 기억하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꿈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한발짝 나아갈수 있게 된다. 아마도 달러구트는 꿈을 산 사람들에게서 그러한 결과를 기대하는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약간 해리포터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런 판타지 보다는 우리 현실을 반영한 소설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배경은 판타지 같지만 실제 벌어지는 일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일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처음 읽을 때에는 판타지 같았는데 나중에는 그 느낌이 많이 나지는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꿈에 나오는 할머니와 아이이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조금 울컥 했다. (나도 나이를 먹었나보다..)

이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지 않아서 약간 미완성 같은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머리 식히면서 읽기에 좋은 책이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전부터 구매하려고 했던 자전거를 드디어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정한 가격내에서 여기저기 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자전거 종류가 많았다.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구매를 해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가까운 곳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니 직접 보고 사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전에 집근처에 있는 코디 바이크에 들렸을 때 몇가지 추천해주신 모델이 있었는데 그걸 사기로 했다. 

작년까지는 롯데마트 구로점에 매장이 있었는데 구로점이 없어지면서 이쪽에 매장을 오픈 하셨다고 한다.

전화를 했을때도 그랬고 오늘 가서 구매할때도 느꼈는데 정말 친철하시다. ^^

맨 처음 자전거를 구매하려고 했을때에는 하이브리드를 사려고 했었는데 정작 산것은 MTB 를 사게 되었다. ^^

마젠타 370D 모델이다. 앞, 뒤 라이트와  자물쇠, 물통꼽는것은 서비스로 주셨다. 그리고 마침 같이 따라간 지후의 자전거에 벨이 부셔져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서비스로 달아주셨다. 그리고 지후 자전거 뒤에도 벨을 달아주셨다. ^^ 

색깔은 총 3가지, 레드, 그레이, 블루 가 있었는데 내가 고른건 블루다. 어두운 것보다는 그래도 밝은게 좋아보여서 ^^:;

이제 주말마다 시간 되면 안양천에 가서 자전거를 타야겠다. 살도 빼고.. 평일에는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네. 밤에 한번 자전거 타러 가봐도 야경이 좋을것 같긴 하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서 도서관에서 대여를 하려고 했었는데 친적동생이 선물로 보내줘서 읽게 되었다. 마침 필요한 책이었는데 어떻게 알고 보내준건지. ^^ 

가끔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를 보는데 그걸 보면 나는 아이에게 어떤 모습의 아빠로 보일지 많이 반성하게 된다. 하지만 반성하는 마음과는 달리 나의 실제 행동은 변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고 책을 읽으면서 내가 좀더 생각을 해야 하는 부분들을 표시를 했다. 

표시를 하다 보니 저렇게 많아졌다. ^^;; 더 많긴 할테지만  너무 많으면 지키지 않을까봐 고르고 고르면서 표시를 했다. 나오는 이야기의 매 장면마다 내 이야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그중에서 이부분은 전에 세부 여행갔을 때가 떠오르게 했다. 나 또한 처음 가는 가족 여행이어서 들뜨고 신났다. 위 글에서처럼 처음부터  짜증이 난건 아니었지만 여행 도중 지후가 감기를 걸리는 바람에 많이 아쉬웠다. 짧은 여행기간이어서 아픈 기간 같이 놀지 못한다는 생각과 흘러가는 여행 날짜가 짜증이 났다. 밖에 외출을 나갈때에도 저런 일들은 자주 있었다. 재미있게 놀려고 나간 나들이에서 어느새 난 화를 내고 있었다. 아이가 기억하는건 그날의 엔딩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그게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배우게 되었다. 

"그놈의 약속". 오은영 선생님은 가끔 이렇게 표현하신 다고 한다. 생각보다 약속이라는 것은 아이에게 버거운 개념이라는것. 그리고 약속을 어겼을 때에는 약속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원래 가르치려 던 것을 가르치면 된다는것.  약속은 부모가 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에게 뭔가를 가르치기 위해서 하는 것 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약속을 안지키면 해주려 던 것을 안해주고. 약속을 뭔가 편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을 했던것 같다. 위에서 말한것 처럼 약속을 어겼을 때에 안해주면 뭔가 편하니깐. 그렇게 이용을 했던것 같다. 약속을 통해 가르치려던 것이 무엇이었는 지는 그 뒤에 생각을 안했다. 그래서 같은 일이 반복 됐던것 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아이는 세상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서툴다. 그리고 나 또한 처음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나도 서툴다. 같이 서툴기 때문에 같이 노력이 필요한것 같다. 한번에 바뀔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서로 변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셸 스크립트는 항상 필요할때에면 검색을 해서 그때그때 찾아보기만 했다. 거의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서 사용해왔다. 여러번 같은 내용을 찾다 보니 간단한 내용들은 알고 있는데 조금만 복잡해지면 여지없이 검색이 필요했다. 

많은 명령어들을 쓰지는 않았지만 자주 쓰는 명령어들을 자주 찾아봤던 기억들이 많다. find, grep 등 항상 자주 사용한 명령어 들인데 왜 쓸때마다 기억이 안나는지..^^

내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챕터이다. 말 그대로 리눅스 사용할 때에 가장 많이 쓰는 명령어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grep, find 는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본 설명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옵션을 통해 여러가지 사용방법들을 쉽게 설명을 해줬다, 옵션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짐없이 예제들이 있어서 셸과는 친하지 않은 나에게 딱 좋았다. 

앞에서 언급했던것 처럼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예제라고 할수 있다. 정말 초보자를 위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단순한 기능 뿐만 아니라 뒤에 보안, 모니터링 등을 통해서 실제 사용하면 편할 스크립트들을 많이 준비해줬다. 이 책을 정독 한다면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셸 스크립트 사용에 대한 불편함은 없어질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