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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 인 액션" 을 보내줬다. 실제로 회사에서는 업무와 직접 연관이 없어서 사용을 못해봤지만 항상 써봐야겠다는 생각 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어떻게 쓴는 건지도 모르고 겨우 알고 있는것은 무료 계정을 만드는 정도밖에 몰랐다. 덕분에 예전에 아마존 세미나 가서 받았던 100달러 크레딧도 하나도 안쓴채 그대로 계정에 남겨져 있었다.


이 책 덕분에 현재는 AWS 에 내가 만들어 놓은 우분투 서버가 돌고 있다. 그안에 뭔가를 만들어서 운영중이지는 않지만 지금은 주로 우분투에 설치 되어있는 DB를 쓸일이 있어서 심심치 않게 사용을 하고 있다. 


2017/06/17 - [Development/AWS] - [AWS]AWS 에 가상서버 만들기

2017/06/20 - [Development/AWS] - [AWS]AWS 가상 서버에 고정 공인 IP 주소 할당하기

책을 보면서 따라해보면 실습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책은 AWS 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서버 사용, 운영하기, 배포, 보안 설정, DB, 아키텍쳐 설계에 이르기까지 AWS를 이용해서 할수 있는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위 사진은 실제 책 내용에 들어있는 그림이다. 실습을 진행하면서 쉽게 따라 할수 있도록 그림에도 화살표 표시를 해놓았다. 가끔 컴퓨터 관련 책들을 읽다 보면 글과 그림이 같이 나오는데 글의 내용이 그림의 어느 부분을 가르키고 있는지 찾기가 힘들때가 있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에서는 화살표 표시를 해줘서 실습을 혼자서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



그리고 "클린업" 이라는 중요한 코멘트가 각 실습의 끝네 나온다. 이 "클린업" 이라는 코멘트는 실습에 사용한 AWS 인스턴스를 초기화 시킨다던지 제거 한다던지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가입 되어있는 페이스북 SNS 에 가끔씩 AWS 를 사용하다가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사람들의 글을 올라온다. 나같은 무료 계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이 무료가 모두 다가 무료가 아니다. 일정 범위내에서 사용을 해야 무료이고 무료의 범위를 넘어간 사용량에 대해서는 당연히 과금이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저 "클린업" 이라는 코멘트는 이책을 보고 실습을 하면서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실습내용에 앞서서 현재 실습 내용은 무료범위에서 가능하다라든지, 이번 실습은 무료 범위를 벗어난다라든지 요금에 관련된 주의 사항이 항상 써있다. 내가 AWS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이 이 책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지금은 많은 부분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더는 더 자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게 될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AWS 를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 북으로 딱 좋다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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