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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2

[2011.09.24]다시 찾은 지리산 노고단!! 작년 이맘때쯤에 찾아갔던 지리산 노고단을 다시 찾았다.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오랜만에 떠나는 산행. 정말 모든것이 즐거웠다.전주 -> 성삼재 휴게소 로 고고!!새로 난 고속도로를 탔는데 무려 20개의 터널을 지났다. -_-;; 터널이 정말 쉴새없이 나왔다.성삼재 휴게소 가기 전에 휴게소에서 사진 한장 찰칵!!. 뒤에 배경이 너무 멋진데 사진 한장에는 담기가 너무 한계가 많았다. 성삼재 휴게소 입구. 이곳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자~~ 출발!!! 노고단 가는 길에 있는 표지판. 어느새 1.5km나 걸어올라왔다. 생각보다는 시간이 별로 안걸린다. 중간에 이런 대피소도 있다. 저 대피소 바로 옆에는 취사가 가능한 집도 있다. 사진 오른쪽 끝에 보이는 건물.(아주 조금 나왔네.) 따뜻한 햇빛. 역시 사진은.. 2013. 12. 20.
[2010.9.19]지리산 노고단에서. ^^ 두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그곳에서 노고단 정상까지는 한시간 조금 더 걸린다고 해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햇빛은 뜨거웠지만 바람은 시원했던 9월의 지리산.도심속의 디지털 세상에서 모처럼 아날로그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책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코스.개인적으로 5월의 숲을 좋아하지만 오늘 보았던 산도 정말 이뻤다.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면서 땀을 닦고. 시원한 바람을 맞고.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저 멀리 보이는것이 노고단 정상에 있는 돌탑이다.그저 보기만 해도 길이 참 이쁘다는것을 한눈에 볼수 있었다.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 하늘만큼 크지는 않지만 하늘을 향해 뻗은 팔에는 나의 꿈이 담겨있다. ^^ (말은 청산유수지.. ^.. 2013. 12. 19.